15평 정도 되는 투룸 빌라(+베란다)에서 혼자 살고 있는 프리랜서야.
업무 미팅 제외하면 출근도 거의 안하고 집에서 일하는 편이구.
월 1000 이상 벌고 있어서 금전적으로도 문제는 없어.
보호소에 있는 골댕이를 데려와서 키우고 싶긴 한데... 괜찮을까?
집 근처엔 산과 공원도 있고, 하천도 있어서 여건도 괜찮은 편이고.
돌봐주는 것은 충분히 할 수 있는데, 1주일에 한 두번 집에서 외출했을 때 돌봐줄 사람이 없는 게 마음에 걸려.
분리불안이나 혼자 있을때 주인 기다리는거 보면 너무 속상하고 맘아파서.
방 분리나 베란다에 쉴 공간 마련해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
다른 것도 다 괜찮은데 혼자 살고 있어서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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