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해외여행 마지막날 숙소에서 공항 갈 때 였음 택시타고 10분정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였고 택시비는 3000원 언저리였음 그거 다 내고 우리 수중에 택시비정도?3000원정도? 남았음 그래서 내가 이거 그냥 팁처럼 얹어서 남은거 다 드리자 했더니 친구가 신경써서 드리는 것도 아니고 남은거 드리는거 예의가 아니다 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 먹다남은 과자도 아니고 현금이고 어차피 택시비 내야되는데 얹어드리면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친구는 그래도 누가봐도 쓰다 남은돈인데 예의가 아니다 라고 해서 조금 싸웠거든 결국 그날은 그냥 택시비만 내고 내렸음 ㅇㅇ 근데 난 아직도 이게 그렇게 예의가 없는건지 잘 모르겠음...ㅜㅜ 100원 200원 짤짤이도 아니고 그 나라 돈으로도 나름 지폐였는데... 익인들은 어느쪽임??? 쓰니 쪽 11 쓰니 친구쪽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