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4개월이고 딱히 기념일 안 챙긴다고 말했어서 100일도 각자 보냈는데 애인이 좀 심플하게 입고 관심이 없다해야하나? 항상 신발도 뭔가... 엄청 유행지난 운동화만 신고 그러길래.. 나는 이런데 되게 관심많아서 유심히 보거든. 사귀고 얼마안돼서 운동화 이쁜거 이야기 하다가 에어포스원 말하던거 기억나서 어제 주려고 샀거든... 직접 주면 생색내는거같아서 바로 택배로 보냈는데 주변에서 아직 사귄지 4개월밖에 안됐고 기념일도 아닌데 왜 그렇게 비싼거 사줬냐구 그러네.. 가격은 십만원 후반대였고 나도 딱히 아직까지 물질적인건 받아본 적 없어. 우리 둘다 나이는 27이고 동갑이야! 회사원.. 나도 줘야된다 이렇게 느낄까? 난 전혀 그런 의도로 한게 아닌데ㅠㅠㅠㅠㅠ 신경쓰인다..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