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꾼이라는 게 진짜 있긴 하더라

오늘 깜짝 놀람…  

사람이 마스크 아래 얼굴을 본인 멋대로 예쁘고 잘생기게 상상한다고 하잖아 나도 그랬나 봐 

마기꾼이라는 게 무례한 말인 건 알지만 

마스크 벗은 얼굴 봤는데 정말 너무 놀랐다…

[익인1]

그 사람이 바로 나예요 🎤

[익인2]

근데 난 모두가 내가 생각한 이미지랑 달랐어.. 예쁜거랑 별개로

[익인3]

있어있어 진짴ㅋㅋㅋㅋㅋ 눈까지 보면 진짜 내 스타일이었는데 마스ㅡㅋ 벗은 모습 보고 놀랐다..

[익인4]

ㄹㅇ 나 진짜 어떤분 연예인급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벗은거 보고 놀람.. 하관이 영향을 많이 차지하는 구나..

[익인5]

나도 진짜 내 예상과 다르네? 정도면 암생각 없는데 상상도 못한 하관을 마주한 뒤로 마기꾼이라는 게 있긴하구나라고 느낌

[익인6]

나도 원래 어떻든 아무생각없었는데... 사람이 마스크 벗기 전까지 얘기하면서 호감생기다가 팍식음 ㅠㅠ 근데 익숙해지면 괜찮더라

[익인8]

걍 동성친구 사이에도 그래? ㅠ 깬다거나 호감팍식이라거나.. 걍 친구사이에도 그러나..ㅠ

[익인6]

노노 절대아님ㅋㅋ 이성적으로 설렜었어서 나는...

[익인7]

마스크 쓴게 더 낫다는 엄청 많이 봣어도
마기꾼까지는 잘 못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