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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5/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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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그랬는데
그러다가 학교 안나가고 등록금만 아깝게 됐어...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돈도벌고, 난 전공이 힘든거였는데 남이 뭐라하든 전과 했을거야
힘들땐 잠깐 쉬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
그 시절의 나는 내자신을 너무 몰아부쳤어
난 내가 게을러서 그런줄 알았거든
우울증 땜에 힘든지도 모르고...
그때 남친도 내 의지가 부족하다, 게으르다 탓만해서우울증은 생각도 못했어
우울증은 의지박약도 아니고 절대 쓴이 잘못아니야
나처럼 바보 같은 선택으로 학업,돈,시간을 낭비하지말았으면 싶어서 댓글 남겨

1년 전
글쓴이
나도 그냥 알바하면서 학교나가고 그냥 저냥 살고 있어 내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니 딱히 친구사귀기도 무섭고 그러더라고 나도 내가 게으르다 생각하고 있어 지금 걍 아무것도 하기싫으니 말이야 좋은 말 정말 고마워
1년 전
익인1
우리가 초중고 12년동안 대학만 보고 달려왔잖아 대학와서는 취업에 인맥에 너무 지치는 것도 당연해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것도 다 이해되...
진짜 게으른거 아니니까 절대 탓하지말긔...
나는 학교 제적되서 그만두고 알바하고 취업하고 그 속에서 사람들이랑 더 부딪히니 독해져갖고 괜찮아 짐😂
학교가기 싫어서 도피하고 외면하니 제적되고 나니 모든일은 내손으로 정면돌파해야 된다는걸 그제서야 깨달았어
그렇게 되기 전까지 많은 방법이 있었는데ㅠㅠ
글이 길어졌다 쓰니 힘내라고 하는 말이야 혼자가 아니니 쓰니 마음이 편해지길 바랄 뿐이야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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