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라 애들 많아서 밤에만 산책다니는 편인데.. 진짜 강아지 무서워하는것도 알고 나 고정끈에 줄도 1미터짜리 짧은끈이거든? 근데 왠만하면 강아지가 짖은것도 아니고 달려든것도 아니고 그냥 앞길 잘 가고있는데 한 열살쯤 돼보이는 남자애가 무섭다고 소리 꽥꽥 지르면서 난리치는데 옆에 엄만 걍 가만히있음.. 우리집 강아지 2키로나가고... 짖지도않았고 걔한테 가지도않았는데... 입마개 어쩌구 하니까 어제 생각나서.. 걍 서로 배려 좀 했음 좋겠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