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예민?했을 때 중1-고2 까지 엄마랑 엄마 동거남한테 가스라이팅 오지게 당하고 맨날 맞고 욕먹고 학대수준으로 통제당하고맨날 울고 손목 긋고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는 상상만 하고 랜챗 하고ㅋㅋㅋ 그 때는 걍 난 괜찮아 그냥 심심해서 하는거야 이런 생각이었능데 나는 정상이라고 생각ㄱ했는데 아니었던 거 같아 지금 생각하면 나 너무 불쌍한데 그때는 어떻게 버텼지 불쌍하다.. ㅋㅋ 애정결핍 엄청 생기고 공포형 불안 회피형 되고 그래서 지금 19살인데 인스타에사 만난 26이랑 사귀고 있어 이것도 근데 문제 있는거같아 근데 또 얘 없으면 안돼 나ㅠ 아빠 사랑 못 받은 애들이 나이 많은 남자 좋아한다고 하잖아 진짜 나 이상형이 열살차이나는 남자임 ㅋㅋㅋ 아 나 얼른 독립할거야 나 스무살 되면 소주 까고 엄마랑 엄마 동거남한테 다 말할거야 너네 때문에 내 인생 망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