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주째 아침산책하면 모르는 할머니? 아줌마? 가 뒤에 쫓아붙어서는 계속 강아지 똥궁디 따라댕기면서 똥 줍는 년이라고 욕해 ㅠㅠㅠㅠㅠㅠㅠ 입 열면 험한 말 나갈 것 같아서 아무 대꾸 안하고 걍 강아지랑 산책 계속 하는데 산책 초중반부터 중후반까지 계속 따라붙어서 내 귀에 대고 욕하니까 좀 힘들다....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 오며가며 내 강아지가 안 싼 똥가지고 욕 들어먹은 적은 진짜 많지만 따라붙으면서 저러는 건 첨이라 진짜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