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사먹는 거는 1인분 기준으로 배가 빵빵해질 정도로 배부르고 정량이나 정량보다 적게 먹게 되는데(배가 금방 참) 집에서 먹으면 집밥 먹고 맛있으면 더 먹고 이래서 아마 외부음식 기준으로 따지면 1인분보다 훨씬 더 먹는 거 같음. 그리고 매일은 아니지만 맛있는 국, 찌개, 반찬 등이 있으면 밥이 더 땡겨서 더 잘 먹지. 밥순이임. 근데 배달음식은 또 많이 못 먹어서 바깥음식을 많이 못 먹나 싶기도 함. 맛있고 좋아하는 음식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리 배고파도 마찬가지... 집에서 조리한 음식 및 밥만 양 늘어나고 다른 음식은 절대 많이 못 먹어.. 나도 왠지는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