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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7l
이 글은 1년 전 (2022/7/07) 게시물이에요
있어? 가난하면 대부분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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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난이 사랑까지 갉아먹거든
1년 전
글쓴이
나 엄마랑 맨날 싸워 별거도 아닌 일로
1년 전
익인1
돌이켜보면 누가 돈이 없고 싶어서 없는거겠어? 그 와중에서도 최대한으로 잘 살아보려고 노력하는거야. 그걸 이해한다면 힘들고 정말
짜증이 나도,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야돼

1년 전
글쓴이
엄마가 우울증이야
근데 돈없어서 약은 못드셔. 오늘은 엄마가 이제는 자신이 없대 죽어버리고 싶다고.. ㅁㄷ 보면 알텡데 병원 가자고 말하려 했는데 그거 들으니까 할말이 없더라 내가

1년 전
익인1
어디아프냐?
1년 전
글쓴이
1에게
응 치료가 잘 안돼서 갑자기
그래서 부모님이 동행해서 진료 내용도 같이 듣고 해야하는데 가도 그냥 듣기만 하고 아무 모션도 없어 나중에 어떻게 생각하냐 물으면 기억안난대

1년 전
글쓴이
1에게
그냥 돈 생각 하느라 나한테 신경쓸 겨를이 없대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말은 그렇게해도, 이미 상황을 다 이해했지만 정말 돈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계실 확률이 높다. 일단 기다려라

1년 전
글쓴이
1에게
지금 벌써 기다린지 한달이 넘어서.. 빨리 결정해야 하는데 큰일이야

아까 그래서 엄마한테 이제 나랑 같이 병원가는 의미가 없는거같다고 병원 안가도 된댔어 나 혼자 하겠다고.. 그 말하자마자 냉큼 알겠대
그래서 또 할말 잃었다..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솔직한 말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근데 포기하지말고, ㅈ같아도 너가 스스로 해내라. 뭐 돈을 빌리건 대출을 하건.
그리고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버텨라. 반등하는 기회는 온다

1년 전
글쓴이
1에게
너한테 어떻게 해달라고 적은건 아니었어 그냥 내가 답답해서ㅠㅠ 조언 얻고 싶었거든

고마워
익도 형편이 좋진 않은거같은데 가족이랑 어떻게 지내?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난 남자임을 밝히고, 새벽부터 저녁까지 일 하고 공부해서 돈 벌어서 우리 가족 금융치료했더니 괜찮아지더라 ㅋㅋ

1년 전
글쓴이
1에게
남자인거 같았어 왠지 말투가ㅋㅋㅋ
난 여잔데 일찍 취업해서 돈 보태고 아파서 퇴사했는데
지금 형편더 안좋아지고; 병원비 많이 나가서 욕만 먹고 있넵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정말 내가 너의 입장이라면
나는 그냥 독립했어
너무 가족이라는 개념에 목 메일 필요는 없다.
정말 할만큼 했다고 생각되면
너의 삶을 살아라

1년 전
글쓴이
1에게
안그래도 내 주변도 나보고 독립하라고 하더라
근데 사정상 그럴순 없네 솔직히 사치지만 또래처럼 연애도 하고 싶고 레스토랑도 가고 싶은데ㅋㅋㅋㅋ 다 포기했어 익은 대학생이야? 후회하는거 있어?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직장인이야. 후회하는건 없고, 굳이 오지랖으로 너에게 해주고싶은 말은, 너가 지금 가족을 지키던, 가족을 애써 무시하고 너의 삶을 살던. 어떠한 선택이던 후회는 따른다. 근데 내가 하고싶은말은, 너가 사정상 너의 가족을 포기할 수 없고, 결국 안고 가야 한다면, 너는 그 와중에서도 우울해 하지 않고, 오케이 내 인생 ㅈ같은거 알겠고, 한번 진짜 내 몸을 갈아넣던 뭘 갈아넣던 열심히, 단순히 열심히가 아닌 잘해내서 현재의 너 상황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다

1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이 댓글 지우지 말아주라 힘들때마다 볼게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뭘 하던 너의 건강이 최우선인건 알아뒀으면 좋겠네. 너가 불행하면 너의 가족도 불행하고, 너 주변도 불핻하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고, 모든것에 관계를 맺기 때문에, 너가 아프면 너 주변도 아파. 일단 너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너가 아픈거 대출을 받아서라도 잘 치료받고, 그 이후에 천천히라도 좋으니 성장하자. get it?

1년 전
익인1
1에게
너가 진심으로 잘되고, 행복하길 기도할게. 나 잔당 ㅎㅎ

1년 전
글쓴이
1에게
Got it !
잘 자 종종 여기서 얘기 나눠도 될까?
이건 익 허락이 필요한 부분이네ㅎㅎ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너가 나를 잊지 않는다면 니도 너를 잊지 않을거야. 이것도 인연이고 우린 친구야 ㅎㅎ 힘들때마다 댓글 달아 나도 그럴테니

1년 전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친구다 히히
안잊어버릴거야! 종종 안부 전할게ㅎㅎ 익도 생각나면 댓 줘 :) 잘 지내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잘 지내니 몸은 좀 어때 나는 이사준비중이야~

1년 전
글쓴이
1에게
안녕!
엄마랑 사이가 좀 나아져서 차근차근 해결중이야 :)

이사 준비 보통이 아닌데!ㅠㅠ 익은 장남이야?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위로 누나 한명 있어 ㅋㅋ 어머니와 사이가 좋아졌다니 좋은 소식이네. 뭐든지 단숨에 되는 일은 없으니 step by step 해서 단계별로 천천히 진행하시길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친구 요즘 어때? 왠지 너가 생각나서 댓글달아

1년 전
글쓴이
1에게
안녕!!! 오랜만이야
요새 좋은 친구들 만나서 열심히 살고있어ㅎㅎ 건강도 많이 좋아졌고!!! 얼릉 독립하려귱

너는 어떻게 지내?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나는 잘 지내 ㅋㅋㅋ 요즘 내가 맡은 프로젝트도 잘 진행되고 있고 일단은 모든게 잘 풀리는중 ㅋㅋㅋ 호사다마라고 잠깐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괜찮네. 독립 준비하고 있구나 장하다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step by step해라 요즘 날씨가 선선해졌다 곧 환절기니깐 몸관리 각별히 하길 바란다. 특이사항 있으면 댓글 남기렴

1년 전
글쓴이
1에게
답글 안달려서 뭔일 있나 싶었어ㅎㅎ 잘 풀렸다니 다행이다!!

벌써 가을이 오나봐 시간이 너무 빨라. 너도 몸관리 잘 하고 남은 프로젝트도 잘 마무리되길 바랄게! 또 보자 :)

1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안녕 친구
추워지고 있는데 너의 건강은 괜찮니?
나는 저번에 언급한 프로젝트 관련해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가운데서 그나마 버티고 있단다
너는 어떠한지 궁금하구나
점점 추워지는데 몸관리 각별히 하고 따숩게 입고 다니길 바란다

1년 전
글쓴이
1에게
안녕!! 나 최근에 감기 걸려서 요며칠 푹 쉬고 있어ㅋㅋㅋ 취준 한다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는데 어렵고 잘 안돼서 좀 급박하긴 해

프로젝트가 되게 기나보다
적당히 스트레스 풀면서 잘 해내길 바래

1년 전
글쓴이
1에게
안녕 연말이라 생각나서 댓 써!! 잘 지내고 있지? ㅎㅎ

난 올해 되돌아보니까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던거같아
연말 잘 보내고 내년에도 하는 일 잘 진행되길 바라

1년 전
글쓴이
1에게
일한다고 너무 힘들었겠다

1년 전
익인2
웅 아무래도 부딪힐 일이 많지... 돈이 부족하면 제한되는 것들이 많으니까,,, 신경도 곤두서고
1년 전
글쓴이
익도 가난해?
이제는 내가 아파서 병원 가야하는데 알아서 하래 신경쓰기 싫다고 …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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