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눈치도 보고 예의바른편인데 회사에서도 어른들한테 할말있으면 별 생각없이 "이거는~~요렇게 하는게 더 좋대용~~!!" "엇 제 생각엔 이거 이케이케하는게 낫지않을까요~~?" 같은거 잘한단 말야..? 사실 저래도 보통 기분 안나빠하시는거같애서...ㅋㅋㅋ 근데 또래 동료들이 저런거 잘말한다고 감탄해서 이젠 좀 눈치보는데 왜 저러는지 알고같애... 울아빠랑 나랑 진짜 다른 사람인데 아빠가 저런거 세상 잘받아줘....... 아빠가 꼰대 가부장 눈귀막 빨간정치성향이신데 내가 본인의견에 반대하는걸 어릴때부터 되게 잘받아주심.. 그래서 그런거같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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