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는 그저 베란다에 쓰레기 정리하러 가는 줄 알았는데 그때도 묘하게 담배냄새가 났었거든...근데 나는 그 베란다에 쓰레기냄새가 담배냄새랑 비슷해서 나는 건 줄 알았어서 장난으로 엄마한테 엄마도 담배 피는 거냐고 물었더니 그냥 웃고 넘겼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때부터면 진짜 오래전부터 폈던 거잖아...ㅎ 담배피는게 잘못됐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안 필줄 알았던 사람이 핀다는 걸 알게 됐을 때의 충격이 좀 셌었는데 곱씹어보면 꽤 오래전부터 흡연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좀 더 놀랍긴 해 그냥 장난으로 던진 말이 진짜였을 수도 있다 생각하니까 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