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술 자주 마시러다니고, 한 달에 2번씩 꼭 사친 만나야 하고, 사친들이랑 맨날 전화하고 일상공유하면서 걔들이 문제 생기면 뛰어나가던 너.. 너네들의 그 돈독한 우정이 부러우면서 난 항상 스트레스였어 니 친구들도 맨날 사친문제로 헤어지잖아 니들끼리 매번 속상하다면서 모여서 서로 '넌 좋은 사람인데 니 애인이 이상한거야~' 이런 말 하면서 위로해주지? 끼리끼리 모여서 서로 위로하고 앉아 있는것도 한심해ㅠ 그렇게 사친이랑 노는게 좋으면 걍 연애시장에 나오지마 제발ㅠ 아님 가치관 잘 맞는 사람이랑 사겨 제발ㅠ 날 속좁은 사람, 존중 못해주는 사람 만들지 말고... 니들끼리 그렇게 서로 이해가 되면 서로 사귀던가.. 근데 곧 죽어도 너네는 너네랑 반대되는 애들만 만나서 사친 문제로 애인이랑 싸웠다면서 둘이 계~속 연락하면서 위로해주고 부둥부둥해주면서 상대방만 이상한 사람 만들더라? 차리리 제발 둘이 정분나 제발 사겨라 짝 사겨라 짝!! 기도할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