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늦은나이에 뭘 시작하는걸 응원하는게 웃김

불가능한건 키즈모델 류의 단짠단짠 응원이나 

할수있어! 화이팅! 하는 식의 진심1도 안들어간 도덕성 채우기 식 응원이 그냥 웃김 

어차피 저거 물어보거나 글 쓰는 애들도 어느정도는 인식하고 있으니까 물어보는거고 실제로 현생에서 좋은 취급 못받으니까 커뮤에서 부둥부둥 받고싶은거지 

그렇게 얼굴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 댓글들이 한차례 응원을 쏟고나면 그 뒤엔 뭐가 남을까? 나는 그게 궁금한데 

 

늦은나이에 시작이라는건, 그동안 최소한 그 분야에서는 시작을 남들보다 한게 없다는건데. 지금이라도 한다 라고 하는건 나 남들보다 지금부터 뒤쳐지기 시작! 〈 이 말이랑 똑같이 치환되고 그거를 또 응원해주는 문화도 살짝 웃겨 

 

예를들어 대학을 뭐 20대 중반 넘어간다 치면, 30대에 졸업인데 이걸 현실적으로 보면 

누구나 다 있는 학사학위 가지고 30대초에 이미 학위 딴 애들은 대학원을 가던 기업에 가던 아님 취업을 했건 평균적으로 다 일하고 안정기에 접어들 생각을 할탠데 

그 나이에 신규로.? 진짜 현실적으로 들어 그거 가능성없음 댓글에 반박이라고 아니 난 누구누구 하는거 봤는데? 그런걸 어케 믿어.. 너네가 본거 아니면 믿지말라는 얘기임 

남은 수십년을 뒤쳐지면서 살고싶으면 늦은나이에 시작하셈

[글쓴이]

내가 걱정하는건 아직 창창한 20대 초반, 10대인 애들이 아 늦어도 별 문제 없구나~ 나이 중요치 않구나 하는 커뮤식 사고에 절여질까봐임.
그렇게 아무 걱정 없이 본인 인생에 도화선이 타들어 가는것도 모르고 살다가 그걸 발견했을때 당혹감과 두려움을 너네들이 책임져줄수 있으면 계속해

[익인1283]

앞으로 20년 후에 당신은 저지른 일보다는 저지르지 않은 일에 더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밧줄을 풀고 안전한 항구를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고 탐험하고, 꿈꾸며,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내가 좋아하는 명언인데 생각나서 올려~~

[익인1284]

너가 노력이나 재능이나 돈이 부족해서 하고 싶은 걸 못 이루고 있구나ㅠ 응 그래 화이팅이야!

[익인1284]

그 늦게 하는 도전이 진짜 터무니 없는 도전이면 보통 주변에서 뜯어 말릴 거임 걱정 ㄴㄴ

[익인1285]

쓰니 말의 의도는 잘 알겠어
쓰니도 앞만보고 달리기보다는 가끔은 걷다가 풍경도 보고 했으면 좋겠다

[익인1286]

이래서 자기 확신에 가득 찬 가치관이 무섭구나...

[익인1287]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으니까, 그리고 고민하는 사람도 그걸 알고 있기에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거고 우리는 제3자의 입장으로 그 사람의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하겠다는 건데 그게 뭐가 잘못된 거야? 쉬운 결정이었음 애초에 그걸 고민하는 사람들도 쉽게 결정해서 살고 있겠지 글고 여기나 다른 곳에서도 진짜 터무니 없는 거거나 현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 거면 뜯어말리지

[익인1288]

엥ㅋㅋㅋ 사회생활 안해본 티가 이렇게 나네ㅋㅋ

[익인1290]

ㅋㅋㅋㅋㅋ 뭣도 아니면서 지혼자 다 아는 양 지 말이 다 맞는 양 떠드는거 같지도 않네 진짜

[익인1291]

ㅋㅋㅋ본인인생이나 신경쓰면 될듯

[익인1292]

본적있음 ... 그래서 대학다시감

[익인1294]

늦은나이에 시작하면 당연히 남들보다 늦은거는 맞지 그런데 빨리 한다고 항상 결과가 좋지는 않아 늦게 시작한 만큼 고민도 많았을거고 쉽지는 않았을거야. 시작한 사람도 그길을 응원하는 사람도 그거는 알아 응원하는 이유는 도전하는 길이 빨리 시작하는 사람보다 어려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힘내라고 응원하는거지..

[익인1295]

우리과 절반이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분들인데 늦은 나이에 도전하셨지만 현역보다 열심히 하셔서 상위권 차지하시는데 너무 멋지심

[익인1296]

이..이게 무슨 글이고..

[익인1297]

응원받고싶은사람이랑 응원하고싶은사람끼리 냅두면되잖어~

[익인1298]

우짤래미

[익인1299]

꼬일대로 꼬인듯

[익인1300]

커뮤니티에 물어보는 사람들이 왜 물어보는거겠어.. 늦게 시작하는거 힘들거라는거 알고 여러번 고민도 해보고 그러다가 용기라도 얻어보려고 그러는건데,, 실패할 가능성도 크고 힘들거라는거 본인이 젤 잘알아ㅋㅋ 그걸 가지고 쓰니같은 사람들이 잘난척하면서 뭐 대단한거 알려준다는 듯이 왈가왈부하는게 더 웃김

[익인1301]

자아존중감이 매우낮은듯

[익인1302]

그래 너는 하는 일 모두 잘 안 풀리길 바라 꼭 !

[익인1302]

나 미국 사는데 이런말 하고다니면 뒤쳐지고 좋은 취급 못받는건 너임 너 쓰니 you

[익인1301]

니는 인생플랜 연령별로 다 정해져있음? 85세되면 죽는다 이런거까지? 사람인생 모르는거야ㅋㅋㅋ 정해진게 어딨어 한국은 이게 문제임 남이랑 다르면 틀린게 됨 어휴 몇살인지 모르겠다만 꼰대다 꼰대

[익인1303]

용기 없는 자의 핑계

[익인1303]

나이 먹고 뭐 도전할 용기 없으니까 / 없을 예정이니까 도전하는 사람들 치기라도 하면서 자기 위안삼는거 뻔하다잉

[익인1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야 말로 현생에서 이런 말 하면 좋은 취급 못받으니까 본인의 별거 없는 하찮은 인생 합리화하려고 아등바등 커뮤에 글 싸지르는거 아님?? 내가 너 인생 한 번 알아맞춰볼까?
1. 본인이 이룬 업적이라곤 남들처럼 똑같은 나이에 별거 없는 대학에 가서 똑같은 나이에 취직한거밖에 없음
2. 본인은 정상적인 루트로 인생을 살아왔다는 생각에 본인 인생이 적어도 평타는 치는 줄 앎
3. 사실 까보면 남들이 계속 여러가지 도전하면서 경험 쌓는 동안 “그 나이에 해서 되겠냐?”라는 생각으로 도전조차 안했기에 경험 전무 + 취직하고 이룬거라곤 1도 없음
4. 이제서야 본인 인생이 밑바닥 인생, 어딜 가든 다른 사람들 깔아주는 매트릭스 인생임을 깨닫고 그렇다고 본인의 하등한 가치관을 부정하긴 싫으니 이런 글이나 싸지르면서 자기합리화를 시작함
5. 내가 댓글을 써가면서 팩트로 뼈 아작내도 댓글 알림끄고 귀 막고 여전히 “응 내가 맞아~” 시전 중 ㅋㅋ

글 하나만으로 본인의 살아온 인생을 보여주는 것도 재능이라 생각함 ㅋㅋ 전혀 쓸데없는 재능

[익인1305]

그냥 다른걸 다 빼고 왜 자신의 옳고 그름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겟음.
세상 사람의 옳고 그름은 법을 제외하고 다 다름. 근데 왜 너의 이상을 타인에게 강요하니?
니가 사는 세상이 모든게 정답은 아니란다. 그리고 다 너와 같은 삶을 살지도 않아.
익인이는 타인의 말과 행동을 보고 그런가보다~ 라는 걸 좀 배워야할꺼 같아! 아직 어려 보이니까
조금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해보고 네가 했던 말이 조금 경솔 했다는 것만 기억하자.

[익인1306]

쓰니 무슨 말하는건지는 잘 알아들었는데 솔직히 공감은 하나도 안가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한것같네
쓰니 말대로면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은 다 안된다라는 말 같은데 그러기엔 늦은 나이에 성공하는 사람들 꽤 많아
그리고 솔직히 10대 20대 초반 애들은 이제 시작하는 나이인데 그 나이대 애들중에 진짜 꿈이 있어서 처음부터 진로계획 세워서 20살부터 시작하는 애들 거의 없을듯 싶다

[익인1307]

너 글 보고 내 현실을 되게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가 생각없이 본 댓글들이 큰 위로받고 간다
고정댓까지 읽으니 너가 하려는 말도 이해되네…
물론 너말대로 난 26살이 되서야 늦게 시작하지만 뒤쳐져 있지만, 내 나름대로 노력해서 성공해볼게.
그리고 훗날 너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한테 내가 살아보니 늦은건 없었다고 말해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표현이 너무 부정적이였지만 현실적인 시선을 알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익인1308]

딴건 몰라도 쓰니 자신이 고정해놓은
내가 걱정하는건 아직 창창한 20대 초반, 10대인 애들이 아 늦어도 별 문제 없구나~ 나이 중요치 않구나 하는 커뮤식 사고에 절여질까봐임.

이거 진짜 공감 안된다 이게 커뮤식 사고가 아니라 고작 대학 2수 3수 한다고 늦었다 하는게 커뮤식 사고잖앜ㅋㅋㅋㅋ뭔소리하는지 참

[익인1309]

그렇게 힘든 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꿈이 있어서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새로 시작할 결심을 한 것에 대해 응원한다는 거잖아 결정한 만큼 잘 되기를 바라는 거고

[익인1310]

너 친구 없지

[익인1311]

짧게 살았다고 지혜도 모자르라는 법이 있는 건 아닌데
문득 어쩌다 이렇게 마주해버리면 안타깝기 짝이 없음
나이 찬다고 지혜도 저절로 자라나는건 아닌데
수고해라

[익인1311]

사람 인생 어디가 끝일지 어떻게 안다고 참..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한다고 들으랴

그래,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
근데 주위의 반대와 만류, 걱정들을 짊어지고도 (비교적) 늦게나마라도 도전하고 시작해 크게 이루는 사람들 많아
남의 인생을 걸고 하는 일에 그렇게나 쉽게, 이기적이게 니 멋대로 단정지어 그앞에 재뿌리지 말자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그러는거 아니야

차라리 쓰니 니가 지금 그 고민과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입장이라 하는 소리었다면 차라리 낫겠다
그렇다면 최소한의 이해는 해줄 수 있을텐데

[익인1312]

그럼 남들보다 좀 늦으면 시작도 하지말고 자살해야됨? 이뭐병...

[익인1313]

누가 보면 30대에 인생 끝나는 줄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일 아니면 응원해주는 게 그렇게 싫어? 남들보다 10년 뒤처지면 어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지금이라도 찾은 게 어디야 그리고 다 내려놓고 새로 시작하는 것도 엄청난 용기야. 남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쓰니한테 피해를 줬니? 안 그래도 인생 짧은데 그 짧은 인생 늦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걸 해야지

[익인1315]

너는 평생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스스로를 깎아내리며 살겠네...50살도 안 살았을텐데 참 대단한 삶을 깨달았나보구나..

[익인1316]

박막례 할머니가 콧방구 뀌고 지나가시겠네

[익인1317]

내 인생은 성공 기준보단 후회 없이 사는 기준인지라 썩 공감은 안가네 뭐 쓰니같은 입장도 있겠지!

[익인1318]

진짜 내가 본 인간 부류 중 제일 혐오스러움

[익인1318]

진짜 이런 애들이 모여모여서 나라가 썩어가고 도태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방금 가족들한테 이 글보여주니까 쌍,욕을 내뱉더라 너 같은 애들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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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18]

뭐가 웃긴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울 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1318]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ㅋㅋ뭐래 첫페이지에서 니가 쓴 글 보고왔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20]

왜이래 이거

[익인1321]

어린생각..

[익인1322]

이런애들 그냥 본인이 늦은 나이에 뭘 이뤄놓은게 없는거임 도전할 생각도 없고.. 그래서 그냥 늦은 나이에 뭐라도 시작하는애들 치는 스타일

[익인1322]

딱봐도 사회생활 시작도 못해본거 같네 글쓴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취업했는데 동기중에 무경력 30대 중반도 있음 니처럼 나이탓하다가 포기만 하느니 도전하는게 훨배 더 갓생ㅇㅇ

[익인1323]

각자의 인생에나 집중하면서 살면되지..

[익인1324]

너가 조금 더 살아보면 늦은 나이에 새로운 걸 시작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게 될 거란다. 그래서 사람들이 응원해주는 거고..

[익인1325]

꼰대마인드 ㅋㅋ

[익인1326]

쓰니야. 내가 살다보니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더라 오히려 적성에 맞지않는 일을 하는게 더 괴롭고 힘든일이야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하잖아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거 대단한 용기같아. 길게보면 5년 10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닐거야.. 행복의 잣대를 남과의 경쟁에만 두지마. 남과 비교하면, 어차피 몇백억을 상속받은 부자들과 우리는 출발선부터 다르자나… 내 삶속에서 행복을 찾아… 다시 시작한다는거, 행동에 대한 책임은 져야겠지만, 대신 그때 그렇게 해볼껄 하는 긴 후회는 인생에서 남기지 않게 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익인1327]

무슨말인지 알겠 나도 대학 늦게 시작했는데ㅎ 안늦는다는거 다 구라임ㅋㅋㅋㅋㅋㅋ2~3년 늦게 시작했는데 30살다될쯤에 차이가 남ㅋㅋ걔넨 경험하고 실패할 나이에 나는 실패하면 안됨ㅜ

[익인1328]

그래 넌 늦어서 아무것도 시도 못 하고 그렇게 살아

[익인1329]

뭐 한 마흔은 먹으셨나?ㅋㅋㅋㅋ진짜 구구절절 공감 안됨

[익인1330]

얘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31]

세상 참 각박하다 각박해

[익인1332]

너 진짜 한심하다...ㅋㅋㅋㅋㅋ
인생 진짜 피곤하게 사네
쓰니 댓글 보니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전형적인 한심한 부류 같은데 늦게 도전하는 사람보다 니 인생이 더 불쌍할거같아 진심이야..

[익인1333]

본인 인생 본인이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산다는데 응원 못해줄 이유가 뭐야

[익인1334]

개꼬여잇네

[익인1335]

이 이야기를 94살이신 우리 할아버지가 했으면 오?! 그래요? 했을수도?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직 살아갈(사고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사망하는거 아닌이상)날이 엄청 많은 젊은이가 이 이야기를 하니까 좀 웃기긴하다

[익인1336]

인생 한 번이야 운 좋게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하고 싶은 거 해보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 다 해봐야 하지 않겠니 경제적인 거나 건강 같은 현실적인 문제로 못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고작 늦춰지는 게 싫은 한국식 허상의 강박 때문에 하고 싶은 걸 외면하고 포기하는 건 너무 쓸모없고 영양가 없는 사고방식이라 생각함

[익인1336]

뒤쳐지는 거 맞음~ 근데 그게 뭐 어때서? 고작 뒤쳐지는 게 겁나서 아무것도 시작 안 하고 그냥 우물에만 갇혀 살래? 인생이 아깝지 않아?

[익인1336]

경제적/사회적 지위나 안정성을 더 높은 가치로 생각해서 다른 시도를 안 하고 원래 가진 것들을 지키고자 하는 선택도 존중하고 그 사람만의 베스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본문 같은 사고는 정말 위험하고 또 안타까운 사고방식이라 생각해 무언갈 원하지만 단순히 뒤쳐지는 걸로 그걸 포기해야만 하는 게 옳고 또 바람직하다고 굳게 믿는 게 참.... 한국식 사고의 폐해다

[익인1337]

쓰니 너가하는 걱정 쓸데없는 걱정임
오지랖임

[익인1338]

혹시 뭐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식 사고에 절여진 게 누군지 모르겠네

[익인1339]

평생 다른분야 도전도 하지말고 살아
뭘 하든 늦었으니까 ㅎㅎ
우물안 개구리처럼 대한민국에 콕 박혀서!
그것듀 나름 멋진 인생인거같네~~

[익인1340]

쓰니야 열심히 살아 응원하고 갈게
남의 노력은 폄하하지 말구 너를 망가뜨리는 거야

[익인1341]

너가 뭔데? 일해라 절해라 인지 알수가 없네ㅋ
다른 사람들은 잘해보라고 응원하던데 누가 쓰니한테 응원하라 했나?너무 속보인다괜히 옹졸해진 이유가 뭐지?

[익인1336]

자꾸 씁쓸해서 이 글에 다시 들어오게 되네 ㅋㅋㅋㅋ... 본문도 나름 어떤 마음에서 하는 말인지는 이해가 가긴 함 이상적인 건 나이와 시기에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거 마음껏 도전하는 게 이상적인 방식이지만 한국 사회가 아직 그게 어렵고 힘든 길인 사회인 건 맞아서... 중학교 때 캐나다 와서 5년째 살고 있는데 나이에 이만큼 무게 두고 남들보다 늦어지는 거 두려워하는 거 한국이 정말 심해 그리고 그런 사회 속에서 나이에 아예 연연하지 않을 수 없는 개개인의 현실도 이해는 함

[익인1336]

그래도 그런 사회의 시선을 이겨내고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무모하다고 폄하하지는 않았으면 해 본문 같은 시선 한 번, 말 한 번에 무수한 도전이 깎이고 부스러져서 다들 서로의 시선을 두려워하며 고여 있는 거잖아

[익인1343]

나는 웃기다는 표현이 더 웃겨 세상에 불만 많네~

[익인1344]

ㅋㅋ 보통은 그냥 빈말이지ㅋㅋ
이걸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면 삶이 정말 피곤할듯...ㅠㅠ

[익인1345]

참 인생 힘들게 산다

[익인1346]

ㅋㅋㅋ 그럼 남이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할거임? 남이 죽으라고 하면 죽을거야?
타인은 고민에 대한 조언이랑 격려를 해주는 위치가 맞는거고 문제에 대한 판단이나 기타 노력등은 진짜 오롯이 본인 몫임,, 막말로 하지말라고 했다고 해서 진짜 안할거임? 하고 싶으면 뜯어 말려도 할 사람들은 함 왜냐면 본인 인생이니까 ㅇㅇ 나이보다 진짜 본인 마음 먹기에 따름 내가 하고 싶다고 결정하고 행동하면 안될거 없음 나이 먹을 만큼 먹음 노인도 수능 봐서 대학가는 세상에 뭐 인생 얼마나 길다고 하고 싶은거 좀 한다는게 별건가
난 쓰니 같이 사고 방식 편협한 애들이 젤 이해 안감

[익인1347]

으 인생 피곤하게 사네

[익인1347]

남이사 늦게 시작해서 응원을 받고싶어하든 뭐든 왜 그사람 앞길을 넘겨짚어서 판단해? 세상에는 너가 모르는 분야들도 많단다

[익인1348]

진짜 못됐구나

[익인1349]

30살에 간호사 되서 집 장만하고 잘 사는 사람 봐서 나도 더 응원하게 됨 ㅂㅂ

[익인1350]

이걸 웃긴다고 표현하는 쓰니가 더 웃김

[익인1352]

와 여기 댓글이 왜케많아 ㅋㅋㅋㅋㅋ 어그로 개잘끌었네

[익인1353]

니나 그따구로 사셈

[익인1354]

쓰니같은 사람이 있으니깐 우리 나라 사회 문화가 뭐든 빨리빨리 해서 번아웃 오고 우울증오는 거같음... 내가 살아갈 인생은 길고도 많이 남았는데 그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게될 일을 안맞는걸로 하거나 되는대로 하면 인생이 재미있을까 남들에게 응원을 못할 성정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음 쓰니 너도 상대방에 대해 모르는데 뒤쳐지게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어케 알아

[익인1355]

쓰니 힘내

[익인1356]

이런건 인스스에 올려주라 너같은애들 차단좀 박게

[익인1357]

뭐라는 거야 얜; 어디서 개가 짖나… 친구 없는 거 너무 티 내고 다니면 오또캥 ㅠㅠ

[익인1358]

어릴때 놀 거 다 놀고 늦은 나이에 시작하라고 권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정신 차리고 해보겠다는 사람한테 응원을 해주지 그럼 늦었으니까 포기하라고 함? 뭔...이런 공능제가

[익인1359]

너 진짜 싫다

[익인1360]

웃겨 죽음

[익인1360]

쓰니 보고 웃기다는 뜻

[익인1361]

익들아 글쓴이 그냥 애기 같은데 넘 뭐라하지말자
살다보면 자신의 생각이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까. 글쓴이가 하는 생각도 이해는가:)

[익인279]

애기까진 아닌듯

[익인1361]

생각하는거나 견해가 애기 같다는 소리였어!

[익인279]

아 ㅋㅋ 나이가 애기라는줄

[익인1362]

의도는 알겠는데 시야 왜이리 좁니 사는게 그렇게 니가 생각하는대로 풀리지 않음

[익인1363]

내가 응원하겠다는데 님이 뭔 상관? 그렇게 따지면 쓰니랑도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 도전하는건데? 뭐 쓰니가 그 사람 인생 어줍잖게 책임진다는 식으로 이렇게 말한거야? 정말 웃긴다ㅋㅋ

[익인1364]

본인 인생은 얼마나 대단하시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