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가랑 떨어져서 살아서 친구 자주 못 보기도 하고 친구들 다 일할 나이라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그렇게 애인이랑 자주 보다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아 동성친구 기준 너어어어어뮤 즐겁고 애인이 걱정하든 말든 난 술을 오지게 먹어야겠다 술 먹다보니 혼자가 나은 것 같기도 하고? ->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님 그냥 외로우니까 만나는 거 친구 오랜만에 만났는데 맨날 만나는 애인이 더 재밌다고 생각들고 애인이 너무 보고 싶고 이렇게 소중한 존재였구나 싶음 -> 이거 찐임 긍까 친구 만나는 게 귀찮아지면 이건 찐이더라 나는 극E라서 친구 안 만나면 힘든 사람인데 친구보다 애인이랑 노는 게 더 재밌다? 이거는 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