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은 사귀고 얼마 안있다가 해외장거리가 되어서 스킨십을 한 적이 없어 1년 정도 만났고 곧 애인이 한국에 와.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스킨십 얘기도 나왔는데 자기랑 잘거냐고 조심스럽게 묻더라고.. 난 아직 준비 안됐다고 해서 그럼 애인도 기다려준다고 했어 근데 그 이후에 간접적으로 또 묻는거야 그래서 화를 냈어.. 너 그거 때문에 나 만나는거냐고 내가 싫다고 하지 않았냐 그렇게 못참겠으면 그냥 그만 만나도 된다 나도 너 배려하는거다 이랬는데 그냥 하는 말인지는 몰라도 기다린다고 하지 않았냐 그런거때문에 헤어지는거면 니가 관계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니냐 내(애인)가 같이 자자고 한거는 말 그대로 한 공간에서 너랑 밥해먹고 영화도 보고 안고 밤새 자고싶어서 그런거다 너는 왜 날 그런 사람으로 보냐 슬프다 이러는데.. 솔직히 이게 말이 돼?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애인을 보면 그럴 사람이 아닌거 같긴 한데 가스라이팅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해 둥들이 보기엔 어때? 친구가 듣더니 가스라이팅 아니냐고해서 글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