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려는데 앞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큰 코스트코 가방이랑 다른 비닐봉다리 들고 계시다가 코스트코 가방 바닥에 두고 비닐봉다리만 들고 내려 가시길래 이걸 기다리고 내리는 것도 이상하겠다 싶어서 코스트코 가방 내가 들고 내려갔는데 다시 오시려고 뒤돌아보셨다가 나 보시더니 갑자기 암말없이 턴하셔서 버정으로 후다닥 가심… 내렸던 버스 앞에 버스가 하나 더 있어서 버스가 정류장보다 조금 뒤에 있었거던… 그래서 ?????한 상태로 가져다 드림 ㅋ 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