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6개월 이하의 연애만 하다가 정말 좋은 애인을 만나서 처음으로 1년 가까이 연애 중이야... 그런데 내가 권태기가 오면서부터 점점 스킨십을 피하게 되더라고... 사실 나는 지금까지 못생겨도 옷 못 입는 애인을 만나본 적은 없을정도로 옷이 중요한데 지금 애인이 인성 + 얼굴 + 피지컬이 다 좋아서 감수하고 만났는데도 1년째 옷 때문에 스트레스이긴 하거든? 솔직히 말하면 옷 때문에 권태기가 온 것 같기도 해 근데 내가 1년 가까이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런데 원래 이때쯤 되면 설렘이 사라지고 안정적으로 되어서 스킨십이 하기 싫어져? 아니면 나 처럼 외적인 것 때문에 권태기가 오거나 스킨십이 줄어든 둥이 있을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