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산독기/은교 주의] 나 프리랜서 직업 따로 있고 쉴 때 단기로 알바 이것저것 하는데 할때마다 거의 소개팅? 맞선이 더 맞으려나.. 제의들어옴 1. 지역 프랜차이즈(우리지역만 있는!!) 알바하는데 회장님이 오셔서 나 일하는 거 보시고 마음에 든다고 하심 이름 나이 생일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니 아들이랑 만나보라고 함..(애인 있어서 거절) 2. 이건 서울에서 백화점 단기알바할땐데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중간정도의 남자분이 헤매셔서 도와드렸는데 모 개그맨 아버지셨나봄ㅋㅋㅋㅋ 갑자기 안 가시고 옆에서 계속 아들 이야기하시고 사진도 보여주셨는데 유명한 분이셨음..(자세히 풀면 케이팝이나 드영배가야하니 여기까지만!) 암튼 혼기가 꽉찼다고 만나볼 생각없냐고 하면서 번호주고가심.. 3. 큰 사단법인 사무직 단기로 들어갔는데 사무실에 가끔 정치인들도 와서 의전도 하고, 부자들도 많이 옴.. 송년회 자리에 다 모였는데 나 며느리 삼고싶다고 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당황... 그자리에서 바로 아들번호 넘기시는 분들도 있었음... 4. 친구 결혼식 갔는데 친구 큰어머니가 나 찜함ㅋㅋㅋㅋㅋ 실제로 그 집 놀러가서 밥도 얻어먹음...ㅋㅋㅋㅋ 문제는 어른들한테만 인기 많음.. 어른들한테"만" 😭 노래만 잘했으면.... 트롯..프로그램.. 나갔을텐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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