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쁜 사람이 된다는게 진짜 억울하다

친구랑 손절했는데 내가 얘 행동을 정말 참을 수 없어서 손절한거거든? 근데 그러고나서야 친구는 계속 내가 생각나고 맨날 울고 미안했대.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야.  

얘는 나한테 엄청 소중한 친군데 내가 정말 끊기까지 오래걸렸거든? 근데 얘는 날 나쁜 애 취급하네. 자기는 내 생각만 했는데 나는 자기를 너무 쉽게 생각한것같다고. 진짜 억울하네. 친구 끊어내기까지 2년 넘게 걸렸고 매일 울던거 친구랑 연락 안하고나니까 난 이제야 겨우 마음이 괜찮아졌는데.

[익인1]

몇년지기였는데? 오래 알았으면 2년을 참는게아니라 친구잘못을 친구한테 말해본적은 있어?

[글쓴이]

2년 전부터 얘기했었어. 세번 정도 진지하게. 근데 바뀌질 않아서 그냥 포기했고. 근데 친구는 기억이 안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