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좀 넘어서부터 배가 막 꼬이듯이 아프더니 갑자기 토할거 같아서 화장실 가서 변기 앞에서 무릎꿇고 토하는데 토하다가 갑자기 엉덩이 쪽이 뜨거워지더니 그대로 막 설사가 줄줄 나오는거야 너무 당황스러운데 그와중에도 토는 계속 나와서 뭐 어쩌지도 못하고... 지금은 어찌저찌 뒷정리했는데 배는 아직도 아프고 약은 없고 이 시간에 문 연 약국도 없는데 응급실은 또 부담이라 그냥 참고 있는데 서러워서 눈물이 막 줄줄 흘러나온다 나이도 안어려 25이야..ㅎ 스물다섯 먹고 속옷에 설사나하고 그냥 자괴감들고 막 우울하네 에휴
추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