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저기 휴대폰 번호가 어떻게 되세요?’ 이래서 내가 ‘112요’ 이랬더니 세상 깜찍하게 ‘어이쿠! 실례했습니다앙~’ 하고 나풀나풀 감 +) 호옥시나 해서 덧붙히는 상황설명 10시 제한 때 술집 거리에서 친구 술 깬다고 앉아있는데 남자들 엄청 몰려서 한 시간동안 번따만 거의 3~4번 당해서 내가 좀 날카로워져 있는 상태였움 (난 제정신, 친구는 꽐라 상태 심지어 바로 전 번따한 남자는 10분동안 조르다가 맘대로 옆에 앉고 어깨동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