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백을 했는데 상대방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기다렸는데
카톡이나 행동하는 것도 거리두려는 게 느껴지고 답도 안 주길래 거절인 줄 알고 마음 접었는데
두 달 지나서 같이 밥 한번 먹자고 연락을 하는 거야.
이제와서 거절하려는 건 아닌 것 같고 뭐하는 거지 싶은데
밥먹으러 나가서 만나자고 하면 진짜 당황스러울 것 같거든? 어떻게 하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