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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13l 5
이 글은 1년 전 (2022/10/01) 게시물이에요
나 어릴때부터 엄청 소심해서 누가 말걸어도 대답한하고 그랬어 엄마아빠는 부부싸움도 자주했고 초5때 왕따당하고 초6때 담임쌤 다른애들한테 나랑 친하게 지내라고 부탁으로 친구가 있었고 중학교 올라가면서 떨어지고 중1,3년간 왕따였어 같이 왕따인 친구도 있었고 중2때 사겼던 친구가 내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날 버리고 다른 친구랑 놀았고 

고등학교 들아와서도 새친구를 사켰는데 뭐만하면 돈 빌려달라 너랑 있으면 재미없다 꼽주고 자기 기분 좋을때는 잘해주면사 안좋아지면 기분나쁜티내고 3년을 그러고 

대학강 자신도 없었어  

그래서 고졸인데 같은 고졸친구란 학원도 같이다니고 내성격에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뒀어 

그러고 유일한 친구랑 연락이 끊기면서 진짜 친구한명없고 

취업걱정땜에 엄마 눈치보면서 엄마가 화내도 알바도 할 자신이 없더라 진짜 매일을 울었어 

중간에 학원도 다녔어 고등학교졸업하고 공장도 잠깐 다녔는데 결국 그만두고 내 청춘을 집에만 있었어 

지금은 20대 후반이고 남동생이 우울증으로 군대갔다 다시 집에와서 엄마는 매일 울거 진짜 나무 힘들었어 병원다니라고 할때 나도 다니게됐고 

예전부타 정신과를 가볼까 고민은 했었는데 엄마한테 말하기는 울거같고 그래서 정신과도 올래부터 다니고있어 

확실히 약을먹고 상담해보니까 신기학게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 지금은 학원다니고 있어 그니까 다들 힘들면 무서워하지말고 병원에 가자 나도 빨리 취업해서 행복해지고 싶다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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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마워 나도 꼭 정신과진료 받아봐야겠다.
나도 20대 후반이야. 이런저런 문제와 폭식증이랑 먹토도 터져서, 근 몇년동안 안좋은 생각만 들더라. 요즘 혼자서는 더이상 못버틸꺼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면 좀 나아지겠지.후후

1년 전
익인2
약이 잘맞아서 다행이네 꼭 꾸준히 계속 다녀서 완치하면 좋겠다 나도 우울증 달고 살다가 성인되고 나서 병원다녔는데 첨에 잘다니다가 부작용 생기니까 또 마음대로 병원 안가고 다른병원 다니고 이러니까 더 안좋더라구.. 약만 먹다보니까 이게 나을순 있는건가 의구심 들고
좋은 의사쌤 만나서 꾸준히 다니고 약이던 뭐던 그걸로 생긴 원동력으로 뭐라도 하고 사는게 좋은듯 ㅠ

1년 전
익인3
올해 30살인데 어릴 때 성격도 비슷하고 겨우 취직해놓고 일 오래 못하고 금방 관둬서 해마다 반년 훨씬 넘게 백수로 살고 그래서인지 이 글에 오래 있게 된다 나도 고민만 하고 미루다가 최근에 나 스스로 느끼기에 많이 심각해진 것 같아서 병원 검색하다가 이 글 보게 됐어 우리 좋아하는 것들 살면서 욕심나는 것들 만들면서 살자 네 말대로 행복해지자 꼭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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