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그저그렇고 집안도 별로라 학창시절부터 공부 아니면 내가 살 길은 없다는 마인드로 서성한 라인 진학해서 대학교때도 남들 놀러간다 교환학생 간다 할때 근로에 알바에 직접 돈 벌어서 모든걸 충당하고 거의 매일을 공부해서 학점도 나쁘지않게 받아가며 졸업 전에 CPA따서 졸업하자마자 회계법인 취직해서 쭉 일하는 중인데 인생에 현타가 너무 와서 견디기 힘들어 회사 동기들 보면 물론 모두 다 회계사 되려고 나와 비슷한 노력을 했겠지만 대부분 유복한 집안에서 자라서 뭐 인생 자체가 다르더라고 그냥 같은 노력을 해도 갈 수 있는 최대점이 다른게 요즘따라 견디기 힘들게 괴롭고 원망스러워 그리고 요즘은 왜 이렇게 다들 이쁜지 비교하기 싫지만 안할수가 없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