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지역: 모집인원 9명, 작년 경쟁률 38:1, 광역시 B지역: 모집인원 31명, 작년 경쟁률 23:1, 시도단위 성향이 완전 집순이고 외로움 잘 타서 본가가 있는 A지역을 쓰고 싶은데 작년에 A지역으로 소신지원해서 떨어져서 올해 재수하는 입장이라 너무 고민이야.. 경쟁률이나 모집인원 보면 B지역이 나을 것 같은데 시도단위라 인프라가 안좋은 곳도 있고, 합격한 후에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돼 시도 단위라 다른 지역 교체도 어려워서 아마 평생 살 거 생각해야할텐데.. 당장 합격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곳을 택해야할 지 장기적으로 봐서 살고 싶은 곳을 해야 할 지 고민돼ㅜㅜㅜ 조언 부탁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