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착하고 다정한데 문자로는 뭔가..뭔가해 나한테 먼저 문자나 스냅으로 요즘 어캐 지내냐해서 답장했는데 넌 어때?하니까 그냥 정말 자주 읽씹하고 저번엔 수업 어떠냐해서 다괜찮은데 ㅇㅇ수업 스트레스야 답장했더니 무슨일이냐고해서 좀 설명했는데 글캐 안 길었거든 근데 걍 그거 씹더니 바로 자기 개 사진 보내면서 귀엽지 일캐 오고.. 걍 내가 뭔가 말하면 계속 씹고 다른 얘기 꺼냄 snapchat이 혹시 뭔가 오류가있는건가? 전기록이 삭제되니까... 근데 그럴리가없겠지? 슬슬 무시당하는것같아서 기분 나쁜데 영어못하는 외국인이랑 놀아주는 유일한 친구라서 내가 참아야하는게 슬프다.., 솔직히 만나서 놀면 언어 안돼서 재미없기만하고 미국인들이랑 유머감각이 안 맞고., 하..이런 대접 받을때마다 한국친구들 보고싶음 ㅠ 솔직히 이제 편입해서 만날일이 줄긴했는데, 유일한 친구가 얘뿐이라서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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