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인 아는사람이 자퇴하래ㅋㅋㅋㅋ

나도 간호학과거든... 이제 2학년 끝나가는데 솔직히 간호학 학문은 재밌는데 실습은 재미없긴 해 

방금 전화했는데 빨리 자퇴하래 어머니께 카페나 게하 하나 차려달라 하래 

엄마가 옆에서 진짜 차려줄까?? 하는데 좀 흔들림 한편으론 신규라서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익인1]

솔직히 집에 그럴 돈이 있으면 힘들게 일할필요없지

[글쓴이]

난 그래도 떳떳한 직업 하나는 있었으면 해서

[익인2]

그래도 면허는 따놔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익인3]

맞아 면허라도 따

[글쓴이]

그럴라고 면허는 따려고ㅋㅋㅋㅋ

[익인3]

근데 카페 하는것도 쉽진 않음 나도 해봤는데.. 알고싶지 않았어 ㅋ

[글쓴이]

알바는 해봤고 베이킹이랑 취미로 인테리어도 많이 보러 다니거든... 차려도 할 수야 있는데 졸업은 해야지..허허

[익인4]

그런 집안에 사는게 부럽다 어머니 개쿨하셔

[글쓴이]

울엄마 좀 과감하긴 해 엄마도 자퇴하래

[익인5]

간호사 n년차인데 지금 동기 반은 탈임상해서.. 걍 빨리 다른루트 가는게 오히려 좋은 선택일수 있음 실습 별로라하니까
그래도 면허증 가지고잇음 나쁘지않아

[글쓴이]

난 지금 병원실습까지 해보고 결정할까 싶어 교수가 학교실습 병원실습 다르다길래 대학도 23에 늦게 들어갔구... 혹시 사업해서 망할때를 대비해ㅋㅋㅋㅋ 면허는 가지고 있어야겠단 생각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