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삶이 심심하기도 하고 집근처에 신천지들 많아서 잡혀주는척 관심있는척 하면서 뭐 얻어먹고 잠시 뒤에 떼어내는 짓거리 진짜 많이 했었거든 (따라하지마,, 누가 따라할까봐 자세히는 안적을게..) 그날도 카페에서 천지한테 바스크 치즈케익 얻어먹었는데 ... 평소 내 수법대로 신천지 떼어내는 멘트 치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카페 안의 모두가 갑자기 사라져있었음 (보통은 나 영업하던 신천지 한 명만 나 화장실 간 사이에 도망침) 그래서 엥 뭐지 갑자기 왜 카페가 텅텅비었지..? 하고 있었는데 카페사장님이 나 딱 보면서 "조심하세요~ 다들 엄청 욕하면서 나가던데.. 여기 사이비 많이 와요.." 이렇게 말함... 그 카페안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전부 신천지였던거임... 그뒤로 관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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