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스트레스.. 그냥 성실하고 돈 잘 안쓰는거 감수하고 만나는데.. 100일에 뭐 받았냐는 말에 꽃이랑 밥한끼? 라고 했을때 그건 평소에도 할수 있는거라는 말이나 (난 선물 샀어).. 평소에 안 메던 목걸이 보고 뭐야~ 라는 말에 내가 산건데..ㅎ 하면서 무안해 하는것도 조금 지친다… 매번 설명해야 한다는게 ㅠ 그냥 남들처럼 해줬음 하는 마음.. 그런거 안챙기고 큰 의미 두는 사람 아니라고 그래도 성실하고 착해서 좋아! 라고 하긴 하는데..ㅎㅎ 엊그제 애인이 너는 작은거에도 기뻐해서 좋아 라고 하는데 그렇게 좋게 들리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