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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선지문 주세요
1년 전
닝겐1

1년 전
닝겐1
맛층 괜찮으실까요?
1년 전
글쓴닝겐
헉 맛층... ㄴ,네! 가보죠
1년 전
닝겐1
닝은 세죠 배구부 매니저 1학년으로 위험한 분위기 풍기는 맛층 무서워서 부활동 하는 중에도 이리저리 피하다가 맛층이 오해 풀기+닝 놀리기 목적으로 닝 붙잡는 상황 괜찮으실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닝 귀여워!! 선지문 주세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립니다😘
-

(오늘도 여전히 널 피해 부원들과 멀리 떨어져 수건을 정리하고 있어. 괜히 네 앞에 서면 느껴지는 위험한 분위기를 떠올리다 몸을 흠칫 떨고는 다시 일을 이어서 하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네가 흠칫 떠는 것을 보고는 장난기가 발동해 네 옆으로 슬적슬적 붙어와) (네가 불편해 하는게 보이지만 오늘이야 말로 자기는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고 오해를 풀고 싶어 최대한 미소를 지어보는) ...닝 타월 좀 줄래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으악...!! (갑자기 들려온 네 목소리에 놀라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며 후다닥 너와 멀리 떨어져. 잠시뒤 이성이 돌아오자 민망함에 휩싸여. 아... 상처 받았으려나. 너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수건을 슬그머니 내리며 다가가는) 아... 죄송해요. 너무 놀래서.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덩달아 민망해진 손을 내려 수건을 잡아) 너무 놀라는거 아니야 닝? (타월로 땀을 닦아내며 말해)내가 잡아먹는것도 아닌데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네...?!! (네가 땀을 닦고 내뱉는 말에 한순간에 위험한 생각이 머리 속을 스치며 얼굴이 붉어지는) 아니... 저는 그..게 아니라. 죄송합니다...!!! (너에게 허리를 힘껏 숙여 인사하고는 다른 부원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 가버렸네 (오늘 끝나면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려 했지만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 어쩔 수 없다는 듯 다시 코트로 돌아가 연습을 해)

°
닝, 오늘은 내가 데려다 줄게 (연습이 끝난 후 가방을 챙기며 말해)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일지를 정리하고 있던 제게 네가 데려다 주겠다는 말을 전하자 깜짝 놀라며 쓰고 있던 일지로 얼굴을 조금 가리는) 저... 쿠니미랑 집 방향 같아서 괜찮아요. 그리고 3학년 선배들 아까 라멘 드시러 가신다고...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 아아.. 쿠니미는 집에 급한 일이 있다고 먼저 가던데 그리고 그 녀석들 말만 그렇게 하는거라 괜찮아. 가자 ( 말만 하는것임이 절대 아님을 알면서도 통보하듯 같이 못 간다는 문자 하나를 보내)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아.. 넵! 저 그러면 가방만 얼른 챙길게요! (호다닥 다 쓴 일지를 정리하곤 가방을 주섬주섬 챙겨. 집에 가는 길에 무슨 일 생기면 어쩌지... 쿠니미는 왜 하필...!! 이런저런 생각을 이어가며 가방을 다 챙기곤 너에게로 다가가는) 갈..까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래, 닝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그리 하는지 혼란스러워 보이는 닝을 보며 피식 웃어)
°
(무슨 말을 할지 머리를 굴리다 안절부절 해 보이는 너를 보며 충동적으로 말해) .. 호빵 먹을래? 난 먹을거거든 (널 부담스럽게 만들지 않기 위해 해준 말이 통보식으로 들리는 거 같자 어색하게 눈을 굴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호빵이요...? (뭔가 너와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란 생각에 손을 꼼지락거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네..!! 먹을래요! (그뒤로 어색하게 호빵을 사러 걸음을 옮기다 분위기를 풀으려 애써 말을 꺼내는) 선배는... 무슨 호빵 좋아하세요...?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피자호빵. 닝 너는? (피자호빵 하나와 네가 좋아한다는 호빵 하나를 고른 후 각지의 음료수 두 개와 함께 계산해) 여기. (네 호빵과 음료수를 너에게 주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면서 먹기 시작해) (문득 너를 보자 걸으면서 먹는 것이 잘 안 되는거 같길래 가까운 곳에 있는 놀이터를 봐) 닝. 그네에 앉아서 먹자

1년 전
닝겐2

1년 전
닝겐2
후타쿠치나 시라부 괜찮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둘다 괜찮아요 정해주세요
1년 전
닝겐2
그럼 후타쿠치에 동거하는 동갑내기 대학생 연인으로! 종강 직전에 둘 다 레포트 마감하느라 정신없이 달리다가 끝내고 서로 고생했다며 뒹굴거리고 쉬는 상황으로 가볼게요! 잘 부탁드려요 센세♡
-

(얼마나 타자를 쳤는지 손목이 뻐근해 한 번씩 아릿한 손목을 스트레칭하며 레포트를 마무리해. 마지막으로 레포트를 점검하고 교수님께 메일로 보내고 나서야 한숨을 길게 내쉬며 노트북 위로 엎어지는) 난 이제 끝. 진짜 죽는 줄 알았네...

1년 전
글쓴닝겐
저두요!
-
(노트북 위로 엎어지는 네 위로 아주 무겁지는 않게 엎어지는) 다 했냐? 나도 이제 다 했어 (네 손목을 주물럭 거리며 마사지 해주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무겁지 않게 조절했는지 위로 올라오는 무게감이 그리 버겁지 않아 지금 자세 그대로 웅얼거리며 대답하는) 드디어 종강이네. 일단 잠이나 좀 푹 자고 싶다. 벌써 눈 감길 거 같아.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너에게서 조금 떨어진 후 머리를 헤집고 씩 웃으며 말해)치킨 시켰는데 나만 먹어야겠다. 넌 자고 있어. (때마침 타이밍 좋게 벨소리가 울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치킨이라는 말이 나오기가 무섭게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몸을 벌떡 일으켜. 분명 과제하느라 정신이 없었을 텐데 어느 틈에 주문한 건지 눈만 깜빡이고 있으니 부스럭거리며 비닐봉지를 가져오는 네가 보여) ... 진짜 시킨 거야? 언제? 핸드폰 잠깐 만질 때 이걸 시켰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나 과제 끝나갈때. 너도 다 끝나가는거 같길래 시켰는데 (봉지를 부스럭 거리며 상을 펴) 두 마리 시켰어. 영화 뭐 볼래? 아니면 뭐 드라마? (보고 싶은게 있냐는듯 네 쪽으로 시선을 돌려)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상을 펴는 네 곁으로 다가가 상 위에 치킨을 먹기 편하도록 펼쳐놓아) 그 우리 저번에 보기로 했다가 나 몸살 나서 못 본 거 있잖아. 그거 보자, 어때?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오냐 ( 장난스럽게 대답하고는 작품을 찾아서 틀어. 곧 흘러나오는 티비 소리에 내 몫의 치킨을 잡아 뜯어) 야 근데 이거 범인이.. (금방이라도 스포할것 처럼 네 귀에 속삭이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당연히 너도 이 영화를 안 봤다고 생각하고 보자 말한 건데 나 없이 보기라도 한 건지 범인을 스포 하려 속삭이는 너에 붙어있던 몸을 멀찍이 떼어내는) ... 너 이거 봤어? 나 빼고 혼자 보기라도 한 거야?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아니 안 봤어ㅋㅋ 너랑 뭐 볼지 찾아볼때 댓글로 스포 본거야( 제법 심각해보이는 네 얼굴에 입꼬리를 울리며 네 입에 닭다리를 물려줘)

1년 전
닝겐3

1년 전
닝겐3
시라부 될까여!
1년 전
글쓴닝겐
네!
1년 전
닝겐3
그럼 라부랑 연인사이인 둘인데! 라부도 딱히 여기저기 사귄다고 소문나는 거 안 좋아할 것 같아서 닝이 철저히 비밀연애 지켰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닝이 1학년 후배한테 고백받아서 질투하는 라부 볼 수 있을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맛있네여 선지문 주세요!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꺄 잘 부탁드려요 센세❤️ 라부는 모르고 있었는데 고 신나서 오늘 자기 친구가 닝 선배한테 고백했다고 부활 때 떠들어서 알게됐던 걸로 갈게용 ㅎㅎ

-
(점심시간이 끝나고 생각지도 못했던 후배의 고백에 당황해. 그냥 지금은 여유가 없다며 둘러댔지만 그래도 계속 좋아할 거란 고백에 당황하며 일단 미안하다고 한 뒤 너한테 고백받았단 얘기도 못하고 어느 새 하교 시간이 돼. 부활 끝나기만을 기다리다 체육관에서 네가 나오자마자 부르는) 켄지로! 고생했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 소문 진짜야? (네 앞에서 인상을 안 쓰려고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검은 오라가 스멀스멀 올라와)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응? 내, 내가 뭐... (나오자마자 무섭게 다가오는 너에 놀라 저도 모르게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며 당황하는) 나, 뭐... 잘못했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너에게 고백한 후배가 있다는거 진짜냐고. (네가 당황해서 물러나는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성큼성큼 다가가며 물어) 그래, 그 자식이 꼴에 보는 눈은 좀 있나보지?(기분 나쁜 티를 숨기지 않고 너에게 고백한 모브를 향해 적대감을 나타내) 걔. 누구야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아니, 어.. (이런 쪽으로는 신경 잘 안 쓰지 않을 것 같던 것과 다르게 기분이 나빠 보여 쩔쩔매며 눈치를 보는) ..그냥 지나가다 몇 번 본 후배. 딱히 별 거 없었어! 고시키 친구라서 그냥 길가다 인사만 몇 번 했는데... (네 소매 끝을 잡으며) 화났어, 켄지로?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화? 화났냐고? (네 잘못이 뭐가 있겠냐며 머릿속으로 되내어 보지만 짜증나는건 어쩔 수가 없어 다시 인상을 찌푸리며) 아니, 너한테 화내는게 아니라.. 하, (답답하다는 듯 한 숨을 쉬고 머리를 쓸어 넘겨) 일단 가자.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소매를 잡았던 손을 조금 내려 네 손을 잡아. 질투같은 건 절대 안할 거라 생각했는데 드물게 화난 모습에 작게 웃음이 나오며) 화내지 마. 거절했어. 뭐.. 그 뒤에 계속 좋아할 거래서 좀 당황했지만. (그리고 손을 뻗어 네 미간을 펴주며) 그러니까 너무 화내지 마. 응?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화 안 났어. (맑게 웃는 너에 화가 풀리면서) 애초에 네 잘못도 아니고.. (미간을 꾹꾹 누르고 있는 네 손을 제지해 그 상태로 바로 겹쳐잡으면서)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럼 그냥 기분이 좀 나빴던 거려나. (겹쳐잡은 손이 기분 좋아서 자꾸만 웃음이 흘러나오는) 그렇지만 그 후배는 뭐... 나 남친 있는 거 모르니까. 그래서 고백한 것 같던데... 확 남친있다고 해버릴까?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비밀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이런 상황을 아예 생각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네 손을 더 꽉 겹쳐쥐어) ... 우리 비밀연애 그냥 끝낼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으음... 그건 켄지로가 부담스럽지 않겠어? (잠깐 고민하더니 걱정스런 얼굴로 올려다보며) 그냥 남친 있다고 대충 둘러대도 괜찮은데. 뭐.. 그건 그거대로 귀찮을 수는 있지만.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괜찮아. 난. (너를 향해 이전의 자신과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퍽 다정한 눈을 하고서 물어) 넌 어떻게 하고 싶어. (나와 마주본 너의 표정이 변하자 뭔가 잘못된걸 알아채고 고개를 돌려 마주보는)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솔직히 난, 켄지로 공부도 바쁘고, 배구도 바쁜데.. 괜히 신경쓰게 하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마주보는 널 바라보다 네 어깨에 툭 살짝 기대는) 켄지로는 이제 비밀 안하고 싶어졌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응 오늘(또 떠올리자 괘씸했는지 안색이 어두워지며 이를 갈고는) 그 애 처럼 너를 좋아하는 애가 옆에 알짱거리는걸.. (지켜볼 자신이 없어. 차마 부끄러움에 말하지 못하고 삼키는) 너는 더 신경쓰이게 해도 돼. 너 그런 사람이니깐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시라부 켄지로, 너. (하나하나 다 설레는 말들이라 얼굴이 붉어져서 네 품에 얼굴을 묻으며 잡은 손을 풀고 허리를 끌어안으며 웅얼거리는) 그럼 비밀 그만할래. 솔직히 켄지로한테 은근 관심 보이는 여자애들도 많은 거 알아?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내 허리를 끌어안은 너를 감싸듯 마주안아주며 고개를 살짝 숙이고 말해)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그리고 무슨 소리야. 그 여자애들은 우시지마 선배를 좋아하는거지 (이어지는 네 말에 부정고 피식 웃으며 말해) 그래서. 불안했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우시지마 선배 뿐 아니라 켄지로한테 관심있는 애들도 많았거든? (피식 웃는 네가 얄밉게 느껴져 고개를 들고 살짝 노려보며) 내가 은근 질투 얼마나 많이 했는데. 켄지로는 하나도 모를 걸?

1년 전
닝겐4

1년 전
닝겐4
사쿠사나 오이카와 츠무 중에 편한 캐 있으신가요?!
1년 전
글쓴닝겐
음 오이카와가 가장 편한거 같아요 특색만땅이라ㅋㅋ
1년 전
닝겐4
그럼 오이카와로 소꿉친구인 닝이랑 맞관삽질로요! 본인 마음 자각한 캐랑 다르게 아직 무자각 상태인 닝이 답답해서, 오이카와가 매번 고백 받을 때마다 거절하는 거 귀찮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소연하는 거 들어주다 얼결에 자기랑 만나는 척해달라는 부탁을 수락하게 된 상황이요! 연애하는 척하는 거라는 걸 아는데, 어딘가 묘하게 다른 오이카와 모습에 슬슬 자각하기 시작하는 닝이랑 이때다 싶어서 눈치 안보고 플러팅하는 캐는 어떠신가요!!
1년 전
글쓴닝겐
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럼 배구부 연습 끝나고 나란히 집에 가다가 얼결에 가짜 연애 수락하고, 다음날 아침 집 앞에서 평소처럼 같이 학교 가려고 기다리는데 주변에 보는 눈도 없는데 굳이 벌써부터 연인인 척하기 시작하는 상황부터 시작할게요!

-
(여느 때와 같이 제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너에 서둘러 나가자 손을 흔들어 보이더니 대뜸 손을 잡는 너에 눈이 동그래져선 널 올려다보는) 갑자기 손은 왜? 아직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닝짱! (위로 흔드는 네 손을 잡고 갑자기 깍지를 껴) 으믐, 그냥 이 오이카와 상이 잡고 싶어서? 오늘은 좀 일찍 나왔네 오이카와상을 좀 보고 싶었나?(장난스럽게 고개를 기울이며 윙크를 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니, 아무도 없는데 벌써 시작하는 거야?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하곤 의아한 얼굴로 널 바라보다 이내 별말 없이 손을 잡은 채 걷기 시작하는) 하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긴 하니까. 근데 있지, 토오루. 내가 생각 못 한 게 있어. 만약에 너랑 사귄다고 소문나서, 나 진짜 막 미움받으면 어떡해? 너 팬들 많잖아.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응.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니깐(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널 보고 귀여워서 소리없이 입꼬리가 올라가)
닝짱은 내가 지켜줄게! (진심이였지만 너에게는 전해지지 않았는지 못 미더워 하는 너에게 말해) 너무 그런 표정 하지마. 진심이니깐 날 도와주는데 위험해지기 까지 하면 면목이 없지(답지않게 진지하게 말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저를 지켜주겠단 네 말에도 고갤 절레절레 저으며 막막함에 한숨을 쉬는데 한껏 진지한 얼굴로 진심이라는 너에 어딘가 낯설어 고갤 끄덕이곤 잠시 찾아온 정적에 어색함을 견디지 못해 화제를 돌리는) 그나저나 하지메가 알면 난리 나겠는데? 아니지. 하지메는 그렇다 쳐도 맛층이랑 맛키가 엄청 놀려대겠네. 우리 오늘 잘 버틸 수 있겠지…? (골목을 걸어 나오자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세이죠 교복에 괜히 긴장되는 듯 너와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잠시간 찾아온 정적에 간지러운 분위기를 느꼈는지 굳이 말을 하지 않다가) 맛키 맛층 엄청나게 놀려대겠지
이 오이카와상은 무서워요 8ㅁ8 (힘이 들어간 네 손을 느끼고 입꼬리를 올리면서 너를 네게 더 밀착시켜)
°
(예상과 다르지 않게 맛층 맛키가 놀려오자 장난스럽게 넘겨버리며 뒤에 있는 너에게 곤란한 질문을 받지 않도록 잠시 먼저 가 있으라는 눈빛을 보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에? 토오루도 무서워하면 어떡해. 아까는 나 지켜준다며! (제 말에 자신도 무섭다며 잡은 손을 끌어당기는 너에 한껏 긴장한 채로 학교로 향하는, 아니나 다를까 예상한 대로 맛층, 맛키가 놀려오자 제게 먼저 가라는 듯 눈짓하는 너를 보곤 고갤 끄덕이곤 쭈뼛거리며 빠져나와 먼저 교문 쪽으로 걷는데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벌써부터 제게 향하는 시선에 말없이 교실 쪽으로 걸어가는)

1년 전
닝겐5

1년 전
닝겐5
사쿠사나 오이카와 괜찮으실까요!
1년 전
글쓴닝겐
네 둘 중에 정해주세요!
1년 전
글쓴닝겐
여기까지
1년 전
닝겐6

1년 전
닝겐6
오마이갓 나 왜 6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흑흑 난 왜 항상 늦는가에 대한 성실한 고찰...
1년 전
글쓴닝겐
뭐 하고 싶어요?
1년 전
닝겐6
저... 아카아쉬나 쿠로오... 라부가 하고 싶어요...
1년 전
글쓴닝겐
아카쉬나 쿠로 둘 중 한 명으로 할게요! 정해주세요
1년 전
닝겐6
갸의아이악!!!! 어머니 제가 성공햇어요!! ㅠㅠㅠ그럼 아카아시 생일이니까 아카쉬로! 혹시 애증 혐관 가능할지🫠
원래 망사랑은 혐관에서부터.....!
닝이 아카아시를 원래 좋아해서 맨날 플러팅치고 옆을 맴돌고 기웃거리고 하다 고백했는데 아카아시는 미안하다고 찼던거죠. 닝은 마음 접으려고 차인 날 이후로 아카아시한테 들이대지도 않고 만나면 피했는데,,, 이후 아카아시가 신경쓰이고 닝이 눈에 밟혀서... 닝에게 다가오는 상황 어떠셔요...? 닝은 애증이지만 맘이 갈대일 예정... 홀홀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넘 조아요 먼저 주세요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잘 부탁드려요🥰
-

(네가 있는지 없는지 주변을 살피며 체육관 앞을 지나치려고 해. 이러다 예전처럼 기웃거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어떡하지. 질척거리는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 최대한 조심스럽게 허리를 숙인 채 걸어가는)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저두요 잘부탁해요🥰
-
(때마침 쉬고 있던 차에 허리를 굽히고 어정쩡하게 걷는 네 모습이 눈에 뛰어)
닝 상?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
-

힉!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걷다가 멈추며 손을 떨어) 오, 오늘은 너 보려고 온 거 아니야...! 방해되겠다, 금방 지나갈게.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괜찮습니다. 닝 상 집 가는 길이면 데려다 드릴게요. 괜찮으시다면요.(네 대답을 기다리며 한 마디 더 붙여) 날이 깜깜해서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아, 아니야... (씁쓸하게 웃으며 손을 내저어) 안 그래도 바쁜 사람 붙들고 내가 너무... 오래 괴롭혀댔잖아? (장난스럽게 대꾸하는) 깜깜해봤자지, 뭐.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네 그러시다면야 (말은 그렇게 하면서 네 옆에서 보폭을 맞추며 걸어) ...닝 상. 제가 이제 싫습니까?(한참의 침묵을 깨고 말하는)

1년 전
글쓴닝겐   글쓴이가 고정함
선지문 주세요
1년 전
닝겐7
허억… 늦어따… 관전 해야징…
1년 전
닝겐8
me too...
1년 전
글쓴닝겐
닝들 잠시만여ㅜㅜ
1년 전
글쓴닝겐
닝들 미안해요 너무 졸려요 참여해줘서 고마웠어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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