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취직하고 20대 중반에 사내 커플로 결혼함 아내는 결혼하고 바로 직장 그만둠 첫째 3살쯤 됐을때 돈 더 많이 준다는 신생기업 있길래 패기넘치게 대기업 사표냄 사표내고 신생기업 갔는데 월급 3년 동안 제대로 못받음 그와중에 둘째 생김 외벌이인데 월급이 밀리고 돈 나올 구석이 없어서 친정 도움 받음 중소기업 3-4개 계속 전전하다가 마지막 중소기업에 정착해서 10년째 일하는 중 5년 내로 잘릴거 같다고 함 월급은 한달 400 현재 나이는 50 하도 사주보러가면 박복하다는 얘기를 많이들었다는데 내 생각엔 이정도면 잘풀린건가 싶기도 해서 익인들 생각이 궁금해 참고로 내 얘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