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아직 내 동생 20대 초반 남친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아직 대학교 졸업도 안했는데 친한친구들 다 결혼하니까 자기도 남자 만나면 바로 결혼한다고 이러다가 혼자 결혼 못하고 사는 거 아니냐고 불안하다고 이러는데 어이가 없음 그래서 결혼은 혼자해? 할 사람도 없으면서 모아놓은 돈은 있어? 있을 리가 있냐 일한적이 없는데 그리고 한명은 사고쳐서 일찍 결혼하는거라면서 대체 뭐가 늦었다고 난리냐면서 취업이나 하라니까 친구들 다 집에서 결혼 지원 알아서 해주는데 나도 집에서 지원해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뭐가 어렵냐고 진심 나 이제 얘 이런 ?소리 하는 거 하루이틀이 아님 부모님이 너무 오냐오냐 막내공주로 키워서 이런 세상 물정 아무것도 모르고 개념없는 소리 할 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워.. 부모님한테 너무 오냐오냐하지 말라고 말해도 이 집에서 난 개무시 존재고 동생 뒤치다꺼리 순전히 다 내가 해왔는데 진심 지친다 이제는 얘 안 보고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