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원래 카톡보고도 답장없고 나랑 연락 잘 안하는편이고 엄마랑 통화 카톡 자주 하는데 엄마가 카톡보고 전화와서 그럼 뭘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냬... 난 내가 충동적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알고 있어 달라는 거였는데, 죽는다는거 언급하면 부모님 마음에 대못박는거잖아? 그래서 해결을 바라는게 아니라 알아줬음해서 카톡글 남긴거다 하니까 엄마가 일단 알겠대 우울증 걸린 익들아 너넨 해결을 바라고 고백하는 편이야? 난 그냥 누가 좀 알아줬음 좋겠어서 말한건데, 그게 친구가 될수없어서 가족한테 말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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