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그러는건 아닌거같은데 타이밍이 항상 그래. 마음 잡고 뭘 하려고하면 못 하게 함. 제일 기억나는건 수능 일주일전에 마지막으로 보려고 하는데 이때까지 집안일 별로 안 하고 동생 시켰다고 엄마 없을때 일부러 나 집안일이랑 설거지시킨거. 다른 시험 준비할때 몇달동안 안일했는데 정말 맘잡고 하려고 하니까 나한테 전화해서 죽을거라고 화풀이한거. 난 이런거에 너무 큰 충격받아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다시 제자리 옴. 한달주기로 계속 이랬고 지금도 내일 시험 중요하다고 했는데 오만짜증 다 내더니 사람 집중 못하게하고 지금도 일어나자마자 욕함. 왜 항상 내 인생에 중요한 부분에서 이러는지. 내 멘탈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가끔 씁쓸해. 그래도 내 문제겠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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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타투 따라한 팬들 심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