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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손절?하게된친구있는데 겹지인인 친구가 어쩌다 말나와서 얘기해줬는데 손절하기전에도 그친구랑 싸워서 몇달 쌩까다가 내가 그친구가 다친거 보고 쌩까고 다니던 사이인데 철판깔고 도와줘서 그친구가 감동먹고 겹지인 친구한테 그이야기를 했다고했어 자기는 절대 그렇게 못했을거같다고.. 그러고 다시친해져서 한 10년가까이 친구하다가 서로 화난포인트가있어서 싸우다가 나도 지쳐서 그냥 화해문자가 아니라 쫑내자고했는데 겹지인 친구말듣고 많은생각이들었음 그냥 사과하다 안되면말걸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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