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좋아하면 수의사 안해야한다라는 말 공감하냐

찐으로 옆에서 본 사람 없나.. 느낀사람

[익인1]

보통은 어디 아픈 동물을 보는 경우가 많으니까 힘들어하긴함

[익인2]

근데 그것도 케바케인듯요

[익인3]

내 친구 수의대 3년 내내 준비하다가 학문자료 출처의 배경..(?) 알고 학을 떼면서 재수해서 의대감

[익인4]

직접해보니까 동물 안좋아하면 못하는 일임 동물 너무 좋아해도 힘들다는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닌데 당사자보단 수의사를 지인으로 둔 사람들이 더 많이 하는 소리같음

[익인5]

찐으로 옆에서 본 적은 없지만
무슨 의미인지는 알 것 같음
어느정도는 이성적인 면이 있어야된다는 뜻 아니야?
그래도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수의사해야된다고 생각하는뎁.....ㅠㅠ

사회복지직 공무원 하려는 사람은
너무 지나치게 착하고 공감해주려고하고 마음약한 사람보단 오히려 이성적 판단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적성에 맞을 수도 있다고 어디서 봤거든...

결국 본인 스스로 너무 괴로워할 수도 있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