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보고 사치스럽지 않고 검소해서 좋다는데

나 특별히 아껴 쓰거나 그런건 없고 평범하게 생활하는 편이거든? 괜히 쎄하게 느껴지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익인1]

검소해서 좋다니 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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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내 취미생활 관련해서 뭐뭐 사고싶다 이런 얘기ㅋㅋㅋ..

[익인3]

머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냐? 남친도 검소한편이라면... 서로 소비습관도 중요하니까

[익인5]

검소해서 좋다는 말이 왤케 싫지-

[익인5]

가만 생각해보니 씀씀이와 좋다는 감정을 연결시켜놔서인듯- 뭐 그래서 지 기준에서 벗어나게 돈 쓰면 싫어할거냐구ㅋㅋㅋ 혼자 생각할일 따로 있고 입에 내어 말할 일 따로 있지

[익인6]

돈 좀 쓸 일 있으면 싫어할거란 얘긴가..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