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익 인생 26년만에 귀마개는 혁명이라는걸 알게됨

이번에 부산도 엄~~~~~청 영하권으로 떨어졌던 날 있는데 그날 하필 뭣모르고 외출했다가 이러다 어디 하나 떨어져나가겠는데 싶어서 ㄹㅇ급하게 귀마개 하나샀음 근데 귀마개...너어어어어무 따뜻한 놈이야....최고임...왜 이제 알았나 싶을정도ㅋㅋㅋㅋㅋ 

생존템인데 또 쓰면 좀 큐티뽀쨕한게 나 설마 6세일지도? 아무튼 귀마개 수집가 될거같음ㅜ

[익인1]

헤드셋 사면 노래도 들을 수 있어

[글쓴이]

아앗...난 살면서 내가 헤드폰을 쓴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생각해보니까 그러네? 너 헤드셋 회사 직원이야? 영업 잘하네

[글쓴이]

(장난이야ㅎㅅㅎ)

[익인2]

귀여운거 샀구만ㅋㅋ

[글쓴이]

눈에 보이는 문방구 뛰쳐들어갔는데 애들 대상이라 그런가 저런게 딱 있더라ㅋㅋㅋㅋ마지막 하나 남은거 내가 겟했지!ㅎㅅㅎ

[익인3]

나도 비싼 귀마개 있는데 노래도 나와~

[글쓴이]

너네 헤드폰회사에서 영업나왔냐구~~~~~~~다음 겨울은 헤드폰인가...헤드폰 적금..들어야지..

[익인4]

ㅋㅋㅋㅋㅋ난 그래서 겨울모자 귀 막힌걸로 많이 사 귀마개 따로 쓰기 귀찮아가지구

[익인5]

귀마개 목도리 장갑 ㄹㅇ 체감 온도 10은 높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