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식은걸까 권태기일까

애인이랑 600일 넘었엉  

애인이랑 놀때마다 나혼자만 떠들고 이러는게 조금 현타가 오더라구 ,,최근에 애인이랑 카페를 갔는데 다른 커플들이 대화하면서 웃고 이러는게 너무 부럽다고 느껴졌어 애인은 폰으로 겜하는데 내가 그거 굳이 해야겠냐니까 길드전이라 한번만 봐달래 ,, 이말듣고 좀 정이 떨어지더라고,, 그 이후로 만나도 폰게임할게 뻔해 만나고싶지도 않고 ,, 전화와도 좀 짜증나 ,, ㅠㅠ 왜이러는걸까

[둥이1]

정 떨어질 짓을 했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