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겪어본 사람만 아는 듯

ㅇㅇ

[익인1]

ㄹㅇ

[익인2]

맞아... 난 평범하데 잘 살다가 그렇게 돼서 더 그랬어

[익인3]

222 나도 ㅋㅋㅋ 그래서 더 잘 느껴지는게 있었디

[익인4]

우리 집이 평범한건줄 알았는데ㅋㅋㅋ풍족은 아니더라도 부족하진 않게 키우려고 엄마아빠가 ㄷ지게 애쓴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기다려 돈 많이 벌어서 사장사모 소리 듣게 해준다 내가

[익인5]

보기좋다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구나 >_<

[익인6]

ㅇㅈ..~

[익인8]

맞아. 나 중학생 때(2011년) 파리바게트에서 1500원 빵먹었다고 아빠한테 혼날 정도였음.거기 빵이 얼마나 비싼데 사먹냐고.
중학생 때는 겉옷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서 겨울에도 후드티만 입고 다님ㅠ ㅠ...

사람 생각도 좁아짐. 부유해서 무엇을 하는데 제한없는 집은 한계에 부딪칠 일이 없지만 가난하면 '아, 이거 하려면 돈이 부족하겠다.', '이거 하려면 뭘 포기해야겠다.'라는 식으로 생각이 멈추게 됨. 그렇게 생각이 좁아지고, 한계에 부딪치게 된다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