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아는 오빠의 친구인데 술자리에서 재작년 겨울 두세번 보고 (이때는 애인 있었음) 작년 겨울에 두번 또 술자리에서 봤는데 이때부터는 애인이 없으니까 외적인 이상형도 부합하고 겁나 설레게 생겨서 너무 좋아지는거야,, 원래 먼저 표현하는거를 어려워해서 잘 안하는데 내 나름대로 이때 번호도 먼저 물어봤어 그리고 작년에 봤을때는 술자리에 여자가 나밖에 없었는데 이미지게임같은거 하고 약간 챙겨주고 설레더라구 그래서 마지막으로 술마시고 내가 선톡했는데 답장은 잘해조 근데 나도 확신이 안들어서 주춤거리게되는,,? 이 사람이 나를 생각하고는 있는지 너무 궁금한데 하 대놓고 물어보면 도망갈거같고 나 너무 요새 힘들다 짝사랑
지금 마지막 연락으로부터는 두달넘게 안했오
연락 다시 해볼까 말까 ,,? 으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