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딴짓하면서 전화 안하는데 애인은 게임하면서 전화받는게 꽁기했었어 그런데 이번에 울가족에 어떤 사건이 있어서 (안좋은 쪽으로) 그래서 그걸 얘기해주는데 게임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게임중이야? 끊자 라고했거든 그니까 왜 갑자기 게임하는걸로 시비녜 나는 우리집 사건 생겨서 얘기해주고 있는데 게임 하면서 듣는데다가 건성으로 대답하니까 (당연히 게임하면서 대답까지 잘해줄수가없지..) 빡쳤는데 오히려 게임하는데 전화 건건 나라고 왜짜증을 내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다더라고 내입장은 진지한 얘기를 할땐 게임을 좀 제쳐두고 내얘기를 먼저들어줬으면 하는거고 걔입장은 나중에 전화를 하자고 할수있는거 아니냐 라는거지 내가 걔입장에 맞춰주는게 맞나? 그럼 내 서운한감정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