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랑은 롱디고 올 4월에 만나기로했고 애인은 얼마 전까지 결혼하자고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난리쳤던 상황. 이번 주 부터 내 인스타스토리를 보는 여자가 있어서 쎄해서 디엠보내봤는데 애인이랑 3주전부터 애인엄마 소개로 만났다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여자분한테는 나를 친한 친구라고 말하고 다니면서 찝쩍거렸다네 허허허… 그여자분도 느낌이 쎄해서 내 인스타 염탐했던거고.. 1년연애가 1시간만에 톡으로 끝남 이제는 구애인인 쓰뤡 나한테도 그 여자분한테도 차단당했다……..ㅋㅋㅋㅋ 그 그동안 전적으로 보았을때 그 여자분한테 나를 이상한 여자 만들어서 어떻게든 다시 잘해보려고 발악할듯..ㅋㅋㅋ 내 소중한 1년…. 시간, 돈 너무 아깝다.. 난 정년보장되고 돈 많이두는 지금의 좋은직장 버리고 비정규직에 지금 월급 반도 못받을 각오까지하고 그나라 가려고했고 거의 이직 마무리 단계였는데 큰일날뻔했어 ㅋㅋㅋㅋㅋㅋ 가슴이 두근거리고 열불나서 잠이 안와 ㅠㅠ 나 쓰레기 잘 걸렀는데 왜 슬푸지 ㅠㅠㅠㅠ 정신차리게 뭐라고 좀 해줘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