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궁금한거 있는데 본인이 소설좀 읽어봤다~ 하면 들어와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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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1]

깨어나 보니 꿈이었다, 다시 원래 세상으로 돌아왔는데 그게 빙의한 그 시점쯤이라 시간 흐름 상관없이 현생 산다(어젯밤에 빙의했는데 돌아와보니 오늘 아침)가 많았던듯

[글쓴쏘니]

헐 그럼 새드엔딩이야? 로맨스물이면 상대방은 거기 두고 오는거아냐ㅜㅜㅜ

[쏘니2]

내가 봤던건 1. 고아나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에 대한 정이 없거나
2. 악당 다 물리치고 나서 막바지에 가족들까지 이세계로 데려오거나
3. 원래 몸주인이랑 주인공 둘 다 삶이 고달파서 힘들었는데 몸 바뀌고 서로 만족해서 잘 사는거
4. 아님 걍 거의 언급 없이(...) 아묻따 적응 잘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 없이 이세계에서 알콩달콩 잘삼
정도엿어

[글쓴쏘니]

4번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 독자들이 궁금해하지는 않나...

[쏘니2]

4번 되게 많아ㅋㅋㅋㅋㅋㅋㅋ 1이랑 4가 제일 많을걸 당연히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요소를 너무 휘리릭 넘겨버리는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안좋아함...

[쏘니9]

와 2번 작품 추천받을 수 있을까??

[쏘니2]

옛날 작품이라 제목 찾는다고 조아라 선작 뒤적거리고 왔다ㅋㅋㅋ 루비온의 두 신녀 << 이건데 사실 하도 옛날에 읽은거라 다른 작품이랑 결말을 헷갈린건 아닌지ㅜ 걱정돼서 추가로 또 검색해봤는데 리뷰에서는 못찾았구ㅜ 조아라 댓글들 슬쩍 훑어봤는데 이거 맞는거 같어
예전에는 발 동동 구르면서 재밌게 읽었지민 지금 추천하기엔 기억나는거 1도 없어서 자신이 없긴한데ㅋㅋㅋㅋㅋ 땡기면 함 츄라이해봐! 제목에서도 보이듯이 특이하게 여주가 2명이야 그래서 남주도 2명

[쏘니9]

진짜 고마워!!ㅠㅠㅠ

[쏘니3]

현생 쿨하게 잊고 빙의한세계에서 행복하게 끝나는 결말 <이게 기본적으로 젤 많은걸?? 현생서사 나오는건 거의 본적이없네 ..

[쏘니4]

작품마다 너무 다름ㅋㅋ 빙의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정신병이라 전생이 꿈이고 이게 현실인 경우도 잇고, 이전 삶은 평행세계처럼 외전에서 보여주기도 함 후회하는 가족의 모습 같은거?

[쏘니18]

둘 다 뭔지 알 수 있을까??

[쏘니5]

와 나도 아니 그럼 현생 학교 직장 친구 부모님은 어케되나 그런 생각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회빙환물을 많이 보진 않았는데
몸 빙의물은
1. 원래 몸주인은 죽어서 주인공이 그 몸 차지하고 행복하게 산다.
2. 둘 다 살아있어서 다시 몸 교환하고 행복하게 산다.
작품빙의는
1. ㄹㅇ 언급없이 그냥 행복하게 산다
2. 알고보니 현생이 전생이라 행복하게 산다.
3. 이미 현생에선 죽어서 그대로 행복하게 산다.
4. 사실 빙의된 작품이 전생이라 행복하게 산다
이런거 마니 봄

[쏘니6]

내가 봤던건 대부분 현실이 불행했던것 같아
고아거나 일 만하다가 죽거나 가족들이 나쁘거나 그런 삶에서 빙의한거라 대부분 이세계에서 잘 살았어

[쏘니7]

죽고 환생한게 대부분이라 그냥산다가 많은듯
시공간?? 으로 왓다갓다 하면서 두 세계를 공유하고 사는것도 봄

[쏘니8]

그래서 빙의물은 원래 살던 곳에서의 주변 환경이 정 안 붙을만한 설정인 게 많은 것 같더라ㅠㅋㅋㅋㅋ

암튼 내가 본 건
ㅡ 본래 있던 곳에서 정 준 사람이 없어서 상관 안 씀
ㅡ 본래 있던 곳에서 소중한 사람이 나중에 같은 세계로 넘어옴
ㅡ 주인공 환생 전의 소중한 사람들이 빙의된 곳에서 환생함
정도인 것 같다

[쏘니10]

댓글 다 받고
1. 여주가 돌아갈지 말지 엄청 고민하는데 남주가 잡아서 결국 여기서의 행복을 위해 돌아가는거 포기
2. 실제로 돌아갔다가 거기서 고생만 하는데 이세계에서 데리러 옴 다시 돌아가자고..그래서 미련 훌훌 털고 돌아가는거
이런 것도 봄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젤 별로였던건 원래 몸 주인은 어떻게 된거지? 죽은게 아닐까. 독백하는게 끝이었던 작품
왜 빙의된건지 돌아갈 방법은 있는지 아무것도 안나옴ㅋㅋㅋ

[쏘니11]

보통 죽고 빙의해서 걍 거기 세계에 사는거...

[쏘니12]

죽어서 빙의 또는 환생.
1.가족이 좈같을때나 고아거나 주변에 미련없은 설정값.
2.가족과 사이가 돈독한 경우, 죽어서 이미 연이 끓어진 상태라 빙의환생자는 보고싶어 하면서도 체념 내지 받아들임. 현생의 가족이나 주변인들도 소중해져 정붙이고 살음.소설에 빙의
1.위의 1번과 같은설정일때가 대다수.
그래서 그 세계에서 그냥 잘삶.
2.로판이라 여주들이 대부분 캔디형인데,
기억에 남는 한편은 여주가 다크한 캐릭도 있었어. 책에 빙의했는데 독하게 복수하고 현생으로 복귀함. 남주는 역시 따라왔던가 그랬던거같음.게임에 빙의
이때는 미션을 완성하면 '돌아갈수있다'고 함.
미친듯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npc라고 여기다가 점점 현실로 받아들임. 미션완성 후 반전이 있는 경우
반전으로 인해 그 세계에 남거나,
반전이 없음 울면서 가족품으로 돌아감.
그러면 남주는 능력도 좋게 차원을 넘든 환생하든 돌아온 시기에 맞게 찾아옴.
얼마전엔 결말에 하루 중 반은 게임서계에 반은 현실에서 사는 결말도 봤음.

[쏘니13]

내가 본 건 미친듯이 노력해서 돌아갔는데 남주가 미쳐서 여주 자기 세계로 데려가고 여주 세계 파괴함

[쏘니16]

헉 이거 궁금하다 제목 머야?!

[쏘니13]

저는 마왕 엄마에요 근데 원래 피폐물이야…

[쏘니15]

그냥 그 세계에서 만족하고 잘 살던데..

[쏘니17]

내가봤던 것들은
1. 죽고 빙의했는데 그 빙의된 몸이 자살시도한 몸이라 그냥 살기
2. 서로 바뀐몸에 만족
3. 남주랑 같이 원래세계로 간다 이랬던고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