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약간 놀리는거 타격감 좋은 스타일인데...

나한테 호감있는 남자애들은 백이면 백 나 놀리려고 하고 뭐만하면 놀리려고 허무맹랑한 소리하는데 

내가 별로 관심 있는 상대도 아닌데 저렇게 구는 거 정떨어짐... 설령 사귄다해도 날 놀릴상대라는 생각 밖에 안 들고 의지할 상대라는 생각도 안 드는데 

지 사심채운다고 저러는거 굉장히 싫어.. 

그렇다고 대충 받아주면 썸타는줄알음 

성격상 정색잘안하는데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서 

걍 연락 이틀에한번 보는데 자꾸 해 짜증 ㅜㅜ

[둥이1]

오히려 그걸 알면서도 안 놀리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였거든 찐사랑이였어

[글쓴둥이]

맞아 ㅌㅋㅋㅋ 나도 그런사람이 좋음..

[둥이1]

오히려 그게 거르는 지표가 될 수 있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