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지금 20대 후반 직장인이야 어쩌다 학창시절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학생 때 법원을 다녀왔다는거야… 고등학교 때 오토바이 끌다가 법원 가서 반성문 썼다고,, 중딩 때는 삥뜯고 형들이랑 놀러다니고 맞고 때리고 그랬대 나는 충격 먹어서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니까 지금은 당연히 안 그러고 다 그러면서 크는건데 오ㅐ그러냐고 뭐라하네,, 근데 진짜 지금은 이름있는 곳에서 잘만 일하고 외관도 멀쩡하고 돈도 잘 벌고 나한텐 너무 잘해주는 애인이라 혼란스러워.. 익들이라면 바로 손절 이런 넷사세 말고 어떻게 반응할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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