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울증 심했는데 이젠 거의다 없어지는것같음

물론 약치료는 하지만 나아지지는 않았어 생각의 고통이 이어갔는데... 

이거 결국 생각의 전환을 바꾸면 되더라고... 

그 시작이 인간관계의 배신,뒷담,상처 등등이란 말야 불안도 심했어 카톡으로 부정적의 말을 장문으로 받은적 있어서 그이후로 카톡알람도 잘 못보고 그랬는데 

엄마외엔 베프도 잘이해못해주니 더 답답해지고 속이 더 깊어졌거든 

근데 결국 생각이 확 어느기점으로 달라지니 우울도 줄어들고 그러더라  

자존감 키워볼려고 이게 내 큰 단점같아서

[익인1]

뭐든 맘먹은대로 길 갈 수 있을거야 행복하자!!

[글쓴이]

고마워!

[익인2]

생각의 전환, 그게 참 어려운건데 장하다 쓰니!! 긍정길만 걷길!!!

[글쓴이]

이게...나랑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을 만나고 글로도 접하다보니
아 상대방은 이렇게 보였겠고 난 그때 이런 심정으로 매달렸었구나 하고 이게 다 보이면서 전환 딱 되더라구
고마워 이쁜말 해줘서 ㅜ.ㅜ

[익인3]

나두 생각 바꿔먹고 우울증 ㄱㅊ아져서 지금 잘살구잇어 쓰니도 화이팅

[익인4]

마음의 병이니까 충분히 마음이 달라지면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해 고생많았어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글쓴이]

고마워...
이게 내가 마음 알아줄곳 없다 생각해 더 답답해서 마음에 돌덩어리 생긴것같더라구 고생이제 안해볼께

[익인5]

그걸 해냈다는 게 진짜 대단한 거 같아 생각을 바꾼다는 게 말은 쉬운데 해보면 진짜 쉽지 않거든 나는 이게 아직 어렵더라고ㅠㅠ 그래서 쓰니가 진짜 멋진 거 같아 더 더 좋아지길 바랄게!

[글쓴이]

어어 맞아 진짜 나 의사가 말해도 엄마가 말해도 친구가 말해도 이거 진짜 생각바뀌기 힘들지..
나도 그전에도 그래왔고... 근데
내 감정부터 생각했었다는걸 앎 나도 넘 나만 생각해왔더라구 내주변에 자기생각만 생각하는 주변인들보고 더 느낌 뭐 다른부분에서는 많이 챙겨주고들 해주지만..
내 당한 상처를 감싸주고자 더 나만... 물론 상대도 자기만 생각하고 꺼내는 말들은 나도 싫지만..
앞으로 이 생각 바뀐걸 유지해서 잘 이어나가볼께 이뿐 말 고마워 ㅜ.ㅜ

[글쓴이]

너두 해낼수 있어! 우울증 이런거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심히 받는 거 있잖아
그때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서 널 보면 돼!

[익인6]

앞으로도 행복하길

[글쓴이]

고마워 ~

[익인7]

다행이다

[익인8]

나두 정신과 약 먹고 상담 받고 있는디
어느날은 좋다가도 또 어느날은 힘들더라
하지만 끝까지 힘낼거야! 쓰니 정말 대단하고
무슨 일이 와도 무너지지말고 우리 화이팅하자♥️

[글쓴이]

아잇 내가 모라구 이렇게 좋은말을 ㅜㅜ
고마워 너도 곧 회복될꺼야! 모 이까이꺼 !!

[익인9]

오 나도 그랬는데

[익인10]

와 나도.. 생각을 전환했던 시점부터가 변화의 시작이었어 당연하게 믿고있던 강박같던 생각들을 깨고 유연하게 사고하려고 노력하니까 시야가 넓어지면서 좀 살만하더라 제일 중요한건 나를 부정하지 않는거... 걍 내 모든걸 맘편히 받아들이면 마음이 많이 편안해져

[글쓴이]

마자 딱이래
난 딱 일주일전만해도 몰랐는데 딱 알겠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