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때문에 힘들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했어?

비슷한 내용 삭제하고 올려서 미안해 

독립은 어려운데 서로가 서로에게 부정적인 관계야 

근데 또 없으면 불안한? 참 싫다 

 

애증이지 그런 관계인데 내가 영향을 많이 받아서 힘드네

[익인1]

상담 1년정도 받고 좀 나아졌어

[익인2]

결국엔 파국이더라고
물리적 거리를 둬야 해결되더라
상담 받으러 다니는데
같이 상담 받으러 올 거 아니면
거리 두라고 하고

[익인3]

심리상담

[익인5]

독립함 나는 애증이 아니고 그냥 증이었어서

[익인6]

나랑같다 진짜... 나 거리 두고있는데도 똑같고
점점 더 악화 되고 점점 그냥 너무 싫고
나는 애증도 하나도 없어지는 느낌
이번에도 더 악화되고 더 미워져서
독립 나도 하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하고 정말
진짜.너무 독립하고싶다 돈만 있으면 할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진짜 나한테 바라는건 정말 많으셔서.. 나는 원하는거 얻지도 못하는중이라서
나도 무얼 해야할지 답이없다..

[글쓴이]

진짜 날 위해서라면 독립하는기 맞는데 혼자 냅두면 죽을 것 같아

근데 차라리 이렇게 힘들거면 다 죽자 싶은 마음도 있었어

어제 기숙사 있는 회사 계속 찾아보고 그랬네

진짜 무얼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익인6]

만약 혼자라면 절대 죽지마
나는 혼자 죽자 이러고 있다....
나도 기숙사 회사 찾아도 없고
나는 거리가 다 너무.. 멀어
출퇴근이 너무 ...
우리가 무얼 해야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꼭 이겨내야해

[글쓴이]

기숙사 회사 가서 생산직 하면서 먹고 살까 이런 생각하면서 어제 우울감 맥스 치고 지금 한끼 먹었어

내 인생 제대로 돌아가는건 없어도 죽기 전에 내가 갖고 있는 돈 디 쓰고 죽어야지 그런 생각하기도 하고 그냥 디 떨치고 여행이라도 갈까 이 생각도 하고 그랬네

지금은 좀 괜찮기는 한데 내일이 걱정이다

[익인6]

나랑 진짜 똑같아...
난 한끼도 안먹고 물로만 채우는중..
여행 그래도 한번쯤 다녀와봐
나는 그럴돈이 여유가 안되서..
여행가도 뭐라뭐라해서
지금은 괜찮아져도 더 괜찮아지길 바래야해
쓰니는 나보다 행복해야해

[글쓴이]

6에게
익인이도 얼른 밥 먹자
익인이도 항상 행복하기를 바랄게

[익인6]

글쓴이에게
진짜 나랑 비슷해서 공감 많이됐어.. 나도 쓰니가 행복하길
나는 밥맛이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