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퍼슬덩으로 슬램덩크를 처음 접한 사람의 시점(?)이 너무 궁금해

	닝겐1 서태웅...아름다워서 눈에 띔 근데 태섭이도 서사가 너무 좋아서 멋지다고 생각했어 백호 루즈볼 때 아무생각도 안 들고 이겼나??? 이 생각밖에 안함ㅋㅋㅋㅋ 난 처음도 지금도 북산최고인 사람이라... 여긴 할말이 없넹... 암튼 그래 10개월 전
	닝겐2 난 정대만 10개월 전 닝겐2 그 장면은 긴장하면서 봤고 약간 숨 막혔음 10개월 전 닝겐2 산왕을 응원하진 않았지만 캐릭터성이 독특해서 좋았어 채치수랑 붙은 캐가 기억에 남음 그리고 전체적인 화면 구도가 마음에 들었고 10개월 전 닝겐2 무엇보다 노래가 제일 대박이라고 생각함 10개월 전
	닝겐3 난 젤 눈에 들어온 캐는 송태섭! 루즈볼 장면에서는 아 역시 강백호는 주인공이구나라는 생각이 빡 듬 10개월 전
	닝겐4 슬덩에서 유일하게 아는 게 주인공이 빨강머리고 강백호란 거였음ㅋㅋ영화 기억에 남는 캐도 백호..물론 다좋았음 북산...루즈볼은 엎어진 거 보고 놀랐다가 애가 못일어나는거야..어? 원작 몰라서 주인공이 다치는건가 쟤 농구 어떻게 하나 개걱정함ㅋㅋ큐ㅠㅠ 10개월 전
	닝겐5 마지막 8초 풋내기 슛 장면 진심 숨 참고 봄. 결말고 아예 모르고 봐서 직관 느낌으로 봤었지.. 10개월 전
	닝겐6 역시 송태섭 뚫어!!!! 랑 마지막 무음처리 버저비터가... 제일..... 캐릭터소개만 대충 찾아보고 봤는데 다보고 나와서 심장벌렁거리고 제제로감 노래도 너무 좋아서 아 또봐야겠다 이러고 또보고 만카가서 전권 정주행하고 진짜 미쳐가지고...... 지금은 전권 소장 지르고 생카 돌아다니고 퍼슬덩 2n회차 뛰고 하루종일 슬램덩크 생각만 하는 미친여자 됨......ㅎ...... 퍼슬덩 첨봤을때는 태섭이랑(아무래도 영화 주인공이니) 천상계 용안 태웅이가 제일 기억에 남았고 만화책이랑 여러번 보면서 정대만이 내 마음 다 뺏어가서 최애 됨🥹 글고 북산맘이지만 산왕도 너무 좋아 10개월 전 닝겐6 아니 댓글 길이 뭐야?진짜오타쿠같네 10개월 전 닝겐6 아 그리고 루즈볼은 내가 원래 하이큐덕이었어가지고 그 오이카와 초롱셋업 생각나기도 하고..ㅋㅋㅋ 책상이랑 구를때는 그래도 괜찮아보였는데 두번째 몸날리고나서 어깨 바닥에 부딪힐때는 진짜 크게 다칠것같아서 겁나 걱정함,,,, 보면서 네가 이만화 주인공 빨간머리 강백호구나... 농구에 정말 진심이구나... 싶었어 10개월 전
	닝겐7 숨을 못 쉬었어……. 그리고 정대만->강백호->서태웅 이 순서로 재회차하면서 점점 눈에 들어왔다 10개월 전
	닝겐8 나는 송태섭>정대만…! 슬덩에서 백호=빨간머리=주인공 이것만 알고갔구 하는 행동이 딱 스포츠물 주인공 같긴했는데 원래 덕질 초반엔 그런캐 안 좋아해서 강백호는 별생각 안 들었어… 송태섭 뚫어할땐 진짜 소름ㅠ 정대만은 3점슛 계속 넣는거 멋있더라 10개월 전 닝겐8 그리고 산왕은… 누가 누군지 모르고 간데다가 보면서 등번호랑 이름 매치를 못해가지고 다 빡빡머리에 중간에 자꾸 뿅뿅거리고… 너무 혼란스러웠음 이명헌이랑 정우성 구별못했던듯ㅋㅋㅋㅋㅠㅠㅠㅠ 10개월 전
	닝겐9 걍.. 하이파이브 장면이 여기서 나왔구나가 끝임 10개월 전
	닝겐10 서태웅 포스터 보고 얼굴에 반해서 퍼슬덩 보았읍니다... 10개월 전
	닝겐11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 기억에 남는건 셋이 가장 강렬했고 특히 주인공이 송태섭이라 그런지 더 기억에 남았어 10개월 전 닝겐11 산왕은 키 엄청 큰애랑 정우성 말곤 기억안났엌ㅋㅋㅋ 10개월 전
	닝겐12 난 찐 퍼슬덩으로 슬덩시작했는데 솔직히 강백호. 주인공은 주인공이라는게 느껴졌음 10개월 전
	닝겐13 기타연주랑 같이 스케치 나올때부터 이미 개쩐다고 생각함ㅋㅋㅋ 이렇게 깊게 좋아할줄 몰랐슴 근데 송태섭과 정대만이 내 2023년을 앗아감ㅠㅠㅋㅋㅋㅋㅋ 10개월 전
	닝겐14 나 찐 퍼슬덩으로 처음 봤는데 정대만이랑 강백호가 눈에 들어왔음 아아 송태섭 위주로 내용이 흘러가서 송태섭도 ㅇㅇ 10개월 전
	닝겐15 나 진짜 송태섭이 누군지도 모르고 가서 봤는데 ㅋㅋㅋ 서태웅이 기억에 제일 남았음 그 덩크..때문에 ㅋㅋㅋ 정대만은 얘는 뭐지..? 싶었어 ㅋㅋㅋㅋ 10개월 전
	닝겐16 나도 영화로 처음 봤는데 일단 처음에 노래 나오면서 스케치 부분!!! 거기부터 심장이 막 떨리는 거임 벌써 이건 명작이다가 느껴졌음ㅋㅋㅋㅋ 또 송태섭이 주인공이라 그런가 송태섭한테 제일 이입함ㅠㅠ 뚫어 송태섭 때 막 눈물나려 그러곸ㅋ큐ㅠㅠ 훼이크로 뿅 하면서 패스하는 거 보고 소름돋고 하...그리고 정대만... 계속 클린으로 들어가길래 작가가 원래 슛 들어가는 걸 저렇게 표현하나? 했는데 그냥 정대만이 클린 잘 때리는 거였음 놈이다... 산왕에선 이명헌 눈빛이 너무 무서웠어서 아직도 기억나 내가 송태섭 된 거마냥 압도당하고 막.. 그리고 원래 만화에선 백호 상황되면 툭툭 털고 일어나는데 찐으로 아파하고 부상걱정 미래걱정하는 거 보고 오 현실감이 있군 했어... 마지막에 하이파이브 보고 이게 슬램덩크였구나!!! 했엌ㅋㅋㅋㅋ 그러고 바로 원작 읽고 영화 3번 더 보러감... 10개월 전
	닝겐17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서태웅의 훗- 을 보고 여기에 뼈를 묻겠다고 결심.. 10개월 전
	닝겐18 강백호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일단 오프닝 스케치에서 덕통사고날뻔함 1회차때는 그래도 아 재밌었다 하고 끝낼수있었는데 트위터 추천탭에 자꾸 슬덩 팬아트가 보여서 한번 더보러갈까 싶어져서 또보러감 2회차때부터 북산,산왕 얼굴 구분이 가능해졌고 이때부터 속절없이 산왕에 빠져버렸음 1회차때 북산에서는 정대만이 기억에 남았고 강백호 어그로끄는거보면서 와 쟤는 진짜 주인공같다 생각함 산왕은 신현철만 기억했음 정우성이랑 이명헌 얼굴 구분 못함ㅋㅋㅋ그리고 하이파이브 장면보고 되게 반가웠어 슬덩은 몰랐는데 저건 너무 유명해서 알고있었거든ㅋㅋㅋㅋㅋ와 이게 슬램덩크였구나 대박이다~~함 암튼 슬램덩크는 오타쿠 필수교양인듯..... 10개월 전
	닝겐19 난 젤첨에 서태웅 정우성이 잘생기고 농구 너무 잘해서 눈에 들어왔는데 볼수록 송태섭도 좋더라 연출도 미첬고 노래도 돌비로 보니까 더 소름돋았어 북산왕 전부 매력쩔어서 다조음ㅜㅜ 10번이상 영화관에서 본거도 퍼슬덩이 첨이야.. 10개월 전
	닝겐20 강백호 서태웅 이름하고 얼굴만 대충 아는 정도였는데 별 생각 없이 예매하고 봄. 오프닝 스케치에서 머임...? 하고 자세 바르게 하고 보기 시작해서 초반에 정대만 얼빡샷에서 왜케 잘생김? 하고 눈 크게 뜨고 보다가 목소리까지 좋아서 아니 슬덩에 저런 애가 있었다고!!!! 하고 열광하면서 봄... 글고 강백호 성격이나 서사? 이런건 극장에서 빠르게 나오는 부분으로 처음 접했는데 그 부분만 봤는데도 아 쟤가 주인공인 이유가 있었네 싶었음... 나도 모르게 강백호 겁나 응원하면서 보게 되더라... 10개월 전 닝겐20 제일 소름 돋은 장면은 역시 뚫어 송태섭..... 여긴 백 번 봐도 백 번 다 소름 돋을듯... ㄷㄷ 더빙 ㄹㅇ 잘 살림... 10개월 전
	닝겐21 백호는 오히려 얘기가 좀 잘리긴 했지 슛 연습도 엄청 했는데 10개월 전
	닝겐22 처음엔 태섭이의 이야기니까 태섭이한테 마음이 쏠렸음 그러다 정대만 3점 슛 작두 타는 거 보고 심장 뒤흔듦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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